(적극비추) 쌈센의 사바이 방콕 호텔
8/15일부터 3박을 모 한인업소를 통해 예약하여 갔는데요
1박을 하고는 2박요금을 포기한채로 체트아웃을 해버렸을 정도로
저극 비추업소입니다
혹여 광고나 사진빨에 속아 조용한 쌈센의 정취를 느낄 3성호텔로 믿어
체크인하는 분이 없을까 하여..
참고로 쌈센에서만 칠랙스 누보시티 타라플레이스 루프뷰 등 두루 경험한
여행자의 의견입니다
사바이(sabai) 계열의 호텔로 착각하고 아고다평도 괜찮은 면이 있길래
슈피리어 1박당 1,400바트의 거액을 지불하였는데요(짝퉁 sabye였음)
도착하자마자 고양이를 안고있는 나이많은 아저씨가 한인업소에서 방3개를
1박씩 예약했다고 우깁니다
당연히 1개씩 3박을 예약한 바우쳐를 보여주며 설명하자 짜증스럽게 1층방을
종업원에게 열쇠를 내던지다시피 배정하고 2-3층에 빈방이 많이 있음에도
바꾸어 주질 않는 갑의횡포를 부립니다(방3개예약이 아니라서 기분나빴는듯)
1층방 4호실은 길거리에 접하여 밖에서 다 들여다보이고 시끄러운데다 청소가
잘안되어 바닥이 끈적거리고 시설도 낡은 것이 맘에 참 안들었는데 할수없이
1박을 하고 청소를 부탁하러 카드키를 리셉센에 맡기고 오후 5시에 돌아와보니
청소나 수건교체 등이 전혀 안되어있어 방에 들어가 맘이 안날 정도였고
항의하니 오늘 체크아웃이 많아 청소를 못했다는 것이었으니 어이가 없었네요
사바이방콕은 새로지은 호텔이라 광고하는 데 방이 22개입니다 종업원 서너명이
식당에서 뭘 먹으며 놀던데 하루종일 방을 몇개를 청소하여 손이부족했단 얘긴지
이해도 되지않고 종업원은 아무 권한도 없는 것 같고...그냥 남은 2박 포기(2,800바트)
하고 체크아웃하였는데 아무런 반응도 없이 보증금 내주더군요
태사랑회원들이 같은 경우를 겪지않도록 귀국하자마자 올립니다
청소만 깨끗이 해준다면 바로 옆의 600바트 루프뷰 수준의 가격이면 맞을 듯 합니디ㅏ
(비추사유)
1.방의상태나 청소상태 마인드,위치까지도가 엉망이다(위에서 얘기한 대로 차별도 아닌 기분에
띠리ㅏ 기본의무를 다하지 않으며 쥔장의 기분에 따라 아무방이나 배정할 수있 음)
위치는 루푸뷰 플레이스랑 붙어있는 삼센 소이6 맨끝 구석이었는데 실제로 비슷한 가격대의
타라 플레이스와 비교도 안될 정도의 위치나 룸컨디션(명색이 호텔이면서 지저분한 경우는 드문데)
잘못하여 1층을 배정받으면 밖에서 들여다보아 문도 못열고 지난가는 사람들 소음까지 고스란이 받아들여야 함
2.조식이 포함되어있다고는 하나 소세지,계란후라이에다 식빵과 과일 두종류로 게스트하우스보다 못함
(홍보문구에는 풀코스 아침부페로 되어있음)
3.와이파이 비번도 안주고 체크아웃할때 항의하니 요청안해서 안줬다고 함
4.안전금고도 홍보문구에는 잇다고 되어있는데 없음
5.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하여 갑의 입장에서 모든 일을 처리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