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대학앞 마린 레지던스(파란건물)
여러가지 많은 도움을 받은 태사랑에 작지만 저도 정보 공유를 위해 글 남겨요 ^^
얼마전 다른분께서 마린 레지던스 파란건물과 아이보리 건물을 비교해 주셔서 저도 도움이되었습니다. 꾸벅!!
전 지금 파란 건물에 한달 단위로 랜트중이구요.
저의 기준으론 파란 건물이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더 깨끗하다고 판단하여 여기 정보를 드리려 합니다.
치앙마이 대학앞 마린 플라자 바로 옆이구요, 대로 앞이라서 밤늦게 다녀도 안전한 최적의 위치입니다.
마린 플라자는 쇼핑과 식당으로 가득 차 있구요. 한인 떡볶이 가게도 있습니다.
첫날은 대로가 보이는 방 (남향, 넓음, 창문을 열면 차 소리 시끄러움)에 있었는데 다행(?)히도 에어컨 고장으로
반대에 위치한 방 (북향, 약간 작음, 창문을 열면 주택가 시원하며 조용함)으로 옮겼습니다.
침대는 세사람 누워도 될 만큼 아주 널찍하고 침구류도 새것이라 좋습니다.
옆에서 자는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리지 않을껄요?! 뭐 시XX 그런 고급 메트리스냐구요?
아뇨 그냥 딱딱합니다. 허나 허리가 아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잠이 잘 옵니다.
물 수압은 아주 그냥 콸콸 나오며 따뜻한물도 잘 나옵니다.
제가 있는 방은 변기에 앉을때 아주 살짝 앉아야 되요 안그럼 커버가 이동을 해서 혹여 ㅅㅅ 이라도 하는 날엔..... 생각만 해도 끔찍하겠죠?!
한달기준 6000 밧, 보증금 5000 밧, 수도 200 밧, 전기 유닛당 7밧. 인터넷은 방에서 잘 잡히며 무료!!!
4층 건물이라 계단만 있습니다.
방에 전화기가 있어서 프론트로 바로 연결됩니다. 혹시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전화 하시면 되요.
하루 숙박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단기로 머무르실 경우는 위치가 애매하기도 하겠죠?
일박 700밧에 아침식사 제공이라고 합니다.
모쪼록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하시기 바래요.
(사진 1. 대로변 남향)
사진 2. 주택가 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