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피니공원 근처 위타유에 있는 콘라드호텔입니다.

몽키***에서 추가요금없는 트리플 프로모션(트윈이나 트리플이 가격 동일)을 하길래 세사람이 엑스트라베드에 조식까지 포함해 저렴한 가격에 잘 쉬다 왔습니다.

방문시기는 2014년 9월 입니다

호텔 입구 사진입니다. 큰도로인 Wireless road에서 100미터 정도 들어와야 해서 걸어다니면 조금 불편할수 있지만 이현관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큰어려움없이 이용할수 있습니다.

7층인가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수심도 적당하고 선베드도 넉넉하게 있어서 조용하게 쉬기 좋습니다. 다만 빌딩사이에 위치한 관계로 오후에는 그늘이져서 바람이 불면 조금 춥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같은층에(풀바 왼쪽옆)에 휘트니스도 있는데 런닝머신도 많고 기구들도 많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용하기를 추천합니다.

방 내부사진입니다. 기본적으로 호텔이 오픈한지 오래되어 가구나 비품등이 노후하고 엑스트라베드를 넣어서 조금 좁은감이 있지만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욕실입니다. 역시 잘살펴보면 구석구석 오래된 시설이 눈에 거슬리지만 특급호텔답게 관리를 깔끔하게 하고 있어서 사용함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 호텔에 가기전에 후기를 살펴보니 스텝중에 한국분이 계셔서 편하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제가 갔을때는 한국인 스텝을 보지는 못했고 첵크인시 셔틀 시간표,수영장및 레스토랑의 영업시간등이 적혀있는 한국어로 된 호텔 이용안내서(위사진)를 줘서 편리했습니다.

총평 : 전체적으로 호텔이 오래되어 비품이나 시설이 낡았지만 호텔직원들의 몸에 밴듯한 친절한 서비스로 그런 단점을 커버했고 위치도 프론칫역과 랑수언로드가 도보가능하여 이동과 식사. 맛사지등이 편리했습니다. 이가격이라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