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카오락 가기 전에 이틀 묵었습니다.

방에서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좋습니다....하지만 그게 다인 것 같습니다.

여러 후기에서 지적하듯이 조식 정말 별로고요... 늘 그런지는 모르지만 재가 묵었을 당시(9월 중순)에는 중국인 단체가 점령을 했습니다...

그분들....해외 여행 첨으로 오시는 분들인 것 같아 이해도 되지만 너무 시끄럽고...정말 리조트에 쉬러 온게 아니라 한국의 어느 주말이나 연휴에 박터지는 강원도 리조트에 있는 느낌입니다.

일단 단체 여행객을 많이 들인다는 것에서 개인적으로 조용한 리조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절대로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근처에 피피섬으로 가는 항구가 있어서 그런지 패키지 여행객들이 밤에 와서 아침 일찍 가는 것 같긴 합니다.

푸켓 타운의 카오랑 전망대는 강추입니다!! 여기서 보는 석양도 멋집니다. 푸켓 타운에 머무신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반면에 빅부다(큰부처)가 있는 전망대는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고 높은 산위에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생각보다 멋지지는 않았습니다.

해질녘의 푸켓 하늘은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꼭 시간 내셔서 낙조를 바라볼 수 있는 뷰포인트에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