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이비스 방콕 사톤 (Ibis Bangkok Sathorn)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 얻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보 나눔합니다
제 인생의 첫 배낭여행의 두번째 숙소 "이비스 방콕 사톤" 이에요
(첫번째는 치앙라이의 모닝 듀 로짓)
아고다에서 예약했구요 조식불포함 3박에 8만원 정도였습니다(2014.11월 기준)
디파짓은 없었구요.
중저가 체인이라고 들었었는데 매우 만족이었어요!
모닝 듀 로짓에 비하면 완전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모닝듀로짓도 나쁜편이 아니었어요)
첫 느낌이 우아! 였습니다. 체인이라 그런지 체계적인 느낌에 직원도 많고 깨끗하고 예뻣어요.
얼리 체크인 하고싶었는데 10시 넘어야 된다고 해서 짐만 맡기고 바로 구경하러 떠났습니다.
좋았던 점은 셔틀을 운영해서 교통비 절약 및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었던 거에요
아침먹고 8시30분 셔틀타고 살라뎅까지 쓩~ 이동했습니다
셔틀은 정규시간에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요청하면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1층에는 로비랑 테이블, 소파, 인터넷 할 수 있는 컴퓨터 있고, 바 랑 식당, 화장실이 있어요
예약할 때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었는데 체크인할 때 물어보길래 200밧 내고 신청해서 먹었는데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녁도 식당에서 사먹었었는데요 콜라랑 팟타이해서 220밧 줬습니다. 신선했어요
방은 스텐다드 더블룸이었는데 깨끗했고, 냉장고랑 벽걸이형 티비 있었고 시설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샤워룸이 약간 좁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큰 타올 2개랑 작은 타올 2개가 비치되어 있고
세면용품은 헤어캡있었어요. 그리고 헤어바디 위시라고 해서 벽에 붙어있는거 있었는데
전 개인꺼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세면대 물이 잘 안빠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야기 했더니 고쳐주었습니다
와이파이 잘 됐구요
가는 길은 룸피니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였어요
1번 출구로 가는 길과 2번 출구로 가는 길이 있는데 전 1번 출구로 다녔습니다
어떤 분은 1번 출구쪽 길이 약간 깜깜해서 위험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전 크게 위험을 느끼진 않았어요
호텔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편했구요
저는 시간상 이용하진 않았지만 인근에 괜찮은 식당들(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해 주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더 좋은 곳을 안가봐서 ..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이었고 추천합니다.
이상 이비스 사톤 소감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