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디스커버리 호텔 (칙타워) 후기
파타야 디스커버리 호텔 후기입니다.
디스커버리(D-Beach) 호텔은 신관/구관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신관(칙 타워)입니다.
구관이 비치로드 방향에 있기 때문에 뷰는 구관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신관의 경우 구관 뒷편, 즉 세컨로드 방향입니다.
클리어한 오션뷰를 기대하긴 좀 어렵지만
베란다에 나오면 저렇게 틈새 오션뷰가 보여 나름 운치 있습니다.
룸컨디션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고 욕조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큰 윈도우로 보이는 형태이지만 전동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습니다.
직원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고요,
수영장은 1층에 있는데 건물 아래부터 바깥까지 형성되어 있어
아주 더운 날에는 그늘에서 수영도 가능합니다.
몇 가지 단점을 알려드리자면,
소이혹 옆이기 때문에 가족 관광객들에게는 좋지 않은 환경일 수 있습니다.
저녁 6시~12시까지는 소이혹 음악 소음이 있습니다.
방마다 랜덤인듯한데 개미가 있습니다.
저희는 두 개의 방을 잡았는데 하나의 방엔 개미가 좀 많았고 (침대엔 안올라옴)
다른 방은 개미가 없었습니다.
와이파이 신호가 좀 약한편입니다.
세컨로드와 비치로드 중간에 있기 때문에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그외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