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ch hotel 북킹오버로 쫓겨났음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 북부북동부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치앙마이 ch hotel 북킹오버로 쫓겨났음

윤소소 11 5945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여기서 많은정보글 보고 치앙마이를 따듯하게여행하던 여행자입니다

어제까지는 게하에있었고
여행 마지막날은 호텔에서 쉬고싶어서 한국에있을때
Ch hotel을 아고다통해예약했습니다
컨펌멜도 받았는데 오늘좀전에가보니 방이없데요 그라믄서 옆호텔로가랬어요

폰핑타워라고 넘낡았어요 비슷할지도모르지만 지금기분으로는 워커힐쯤보내줘야 괜찮군할것같아요. 인터넷을안닫아 그렇다는데 말도안통하는곳에서 기분드러워요 잘 여행하다가 이런일생기니까 여기가싫어지네요.
태사랑 여러분들한테는 이런일업었으면하네요
11 Comments
낭랑22 2014.02.24 14:20  
컨펌멜 받아도 그러나요. 저는 컨펌멜은 믿을만한지 알았더니 보상해줘야는거 아닌가요
언제나스마일 2014.02.24 18:08  
전 아고다 예약 4일 묵었는데 그냥 있을만했습니다. 근데 예약했는데도 그런식이면...!!
세상에 황당하셨겠습니다
우후라 2014.02.26 11:50  
아고다나 호텔스나 다들 그러더라고요.
민박집이나 호텔이나 이런 식으로 장난?을 좀 친대요...ㅡ.ㅡ

아고다에 강력하게 항의해보시고, 아고다 선에서 처리를 하려고 노력하여야 한다고들...
그러나 아고다는 그런 일에 대한 메뉴얼 - 호텔 측에 항의하라-
서로서로 미루고 호텔은 직접 오라고 하면서 배짱 튕기니까
아고다에서 일을 처리하도록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호텔 홈피서 결제하면 카드복제의 위험이 있고, 더블차지도 막 한다고 하고.....

ㅠ.ㅠ
그냥그렇게 2014.03.01 18:51  
아고다나 호텔스 등의 예약 대행 업체 문제가 아니고 호텔들의 문제 입니다.

많은 호텔들이 오버예약을 받고, 손님 체크인시 설명을 하며 다른 호텔로 변경을 요청 합니다.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5성급 호텔들도 가끔은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조금 윗 등급(기준은 단순 가격 비교?)의 호텔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면서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며, 동급 혹은 아랫 등급으로 변경해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제일 먼저 호텔측의 문제이며, 물론 예약을 대행해준 업체도 책임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무조껀 대행업체 측에  모든 책임을 져라고는 말할 수 없는 듯 하며, 호텔과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는게 최선일 겁니다.
우후라 2014.03.06 15:08  
호텔과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면 가장 좋겠지만
보통은 저런 경우에,
밤에, 짐은 많고, 일행 중에 노약자가 있다거나
외국어에 익숙치 않고
성수기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순식간에 호텔이 갑의 위치가 되는건데요?
그리고 대행업체를 일부러 선택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런 일에 대응해달라고 선택하는 거 아닐까요?
대행업체는 그냥 돈이 중간에 머무는 단순한 곳일까요?
제일 먼저는 호텔 측의 잘못이 맞지만, 책임의 일정 부분을 지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게 대행업체의 기본적 태도가 아닐까요?

이런 일들이 적은 일이 아니고, 자주 말들이 나오는 걸로 보면, '호텔 잘못이니 최선의 노력은 소비자가 해라', 이 자세로 영업하는  것보다는
정보제공(이곳은 이런 일이 있었던 곳이니 비추천하겠다) 을 성실히 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이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는 '호텔 측의 잘못=대행업체의 일정 부분 책임인정', 이렇게 가는 것이 대행업체의 마땅한 영업전략이 되기를 바랍니다.
kimky6411 2014.03.18 22:02  
폰핑타워 호텔 시설은 낡았지만 아침식사 가  기가 막힙니다..저는 다음에 한번 더가고 싶은 곳입니다. 지하에 디스코텍이 있어 좀 시끄럽긴  하지만요...
kimky6411 2014.03.18 22:14  
밑에 버블 버블인가 하는 1층에 있는 식당겸 주점    은    맥주도 맛있고(창 마셨음), 써빙하는 아가씨도 무척 이뻤습니다. 같이 사진 찍었는데 마누라가 지워버렸네요....청순하고 풋풋하고......자꾸 생각납니다 치앙마이가....언제가나? ㅜ.ㅜ
쓰리마 2014.05.09 21:37  
헐~~~정말 황당하겠네요,,믿고 예약했는데,,,쩝
민재맘 2014.07.17 17:16  
호텔에서 좀 황당하셨겠어요

본래 나쁜 쪽이 아니라 좀 더 높은 급으로 옮겨주는데

좀 너무 했네요..

오버부킹을 하는게 호텔도 당연시 되기는 하지만.. 좋은 쪽으로 바꿔야하는데..

좀.. 그렇네요..
chyung 2015.07.07 03:01  
오버부킹 참
걱정되네요
므라이드으 2017.03.02 16:04  
실컷 알아보고 예약했더니 다른데 가라니 너무하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