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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돈타니에서 수코타니로 가던 길에....

핏사눌룩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미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라 핏사눌룩 외곽에서 숙박을 하기로 하고

근처에 RATTANA View Hotel이란 곳에 숙박하게되었습니다.

가격은 1박에 750밧정도였고, 조식포함이었으며, 24시간 무료 와이파이 쿠폰을 2장씩 주더군요.

저흰 2명이었지만 각각 방을 썼기 때문에, 조식 2명분이 아까웠습니다. ㅠ.ㅠ

조식으로 간단한 죽, 샌드위치, 과일 등이 제공되며.

조식 메뉴중에서 고를수 있더라구요.

정식 메뉴판에 있는 메뉴중에서 골라서 먹을수 있던데

조식메뉴가 40-110 밧정도 했으니

적절한 것으로 먹는다고 가정하면, 숙박 비용이 500 밧정도인 셈인거죠 ?

전 더블베드, 친구는 트윈베드에서 잤고,

시설이 깔끔해서 좋다라구요.

저희가 현지인과 좀 다르다는 것을 느꼈는지,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 보던데....

아마 관광지가 아니라서 그런듯 합니다.

와이파이는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한구과 통화를 잘할 정도로 속도가 좋았습니다.

왜 2장씩 줬나 생각해 봤더니 2인/1실일 경우 2명까지 자니까 2장씩 준듯 했습니다.

전 친구 호실의 조식권으로 밥을 먹었구요.

제 룸에 딸린 조식은 먹지 않았네요.

현지인이나 출장 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던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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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988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