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Just Fine 호텔
새로 만든 호텔 단지 가운데 제일 시설이 괜찮고 가격도 좋은 호텔입니다.
이 단지 호텔들은 대략 방 크기에 따라 1100에서 1300밧 하는데 리버 시리즈 호텔들이나 Ap# 또는 따완 머시기에 비하면 자스트 파인이 제일 좋았습니다.
좀 어눌해 보이지만 꽤 친절한 남자 주인이 카운터를 지키고 있어 요금 협상하기도 좋구요.
투어나 차 렌트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 동네가 요즘 중국인들 때문에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도 없어지다시피해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좋다고 태사랑에 소문난 곳은 구하기 살짝 어렵습니다.
태국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 대비 질이 좀 떨어지는 감이 있는데 그 가격대 중 자스트 파인이 괜찮아서 추천합니다.
호텔에 아침을 부탁하면 줍니다만, 아침 시장 앞 딤섬 집을 이용하시구요.
기왕이면 호텔 옆에 새로 생긴 식당에서 빠꾸테도 한번 드셔 보세요.
한자로 육골차가 빠꾸테입니다.
말레이 중국인들 영양식인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가격은 살짝 비싸서 작은 냄비는 300밧, 큰 냄비는 500밧입니다.
작은 것은 두 세 명, 작은 것은 다섯 명 정도가 드시기 좋습니다.
쟈스트 파인 전화 081 569 9977
인터넷 상으로 예약하는 것보다 직접 전화로 물어 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