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타나 게스트하우스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 북부북동부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치앙마이] 타나 게스트하우스

toriz 10 7278
( 질문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사실 전 어딜가나 머리만 뉘이면 자는 성격이라 그다지 까다롭지 않게 고르는 편입니다.
원래는 나이스 아파트먼트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거기에 가볼까 했는데...
출발전날 우연히 접속한 태사랑에서 치앙마이 관련해서 가장 최근글에 떠있는 나이스. 빈.대.
게다가 세번넘게 읽어보고 글쓰신분 닉네임을 보고 댓글까지 다시한번 읽어봤는데... 
저에게 나이스 이야기를 해주신분이었네요... 절대로 못간다는 결론을 내리고..
급하게 방콕숙소에서 타나게스트하우스를 소개받았습니다. 
태사랑에서 검색해봤는데 이곳 정보는 없더군요..

위치는 타패게이트에서 타패로드 따라 쭉 내려와서,
세븐일레븐 지나고, 왓마하완 사원을 끼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타패 소이4 라고 표지판이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요술왕자님의 치앙마이 준비판 지도에 Thana Hotel&GH 라고 나와있습니다. 

골목따라 쭉 내려오면 오른쪽에 드차이를 지나 왼쪽에 THANA 라고 큼지막하게 써있습니다. 
오른쪽에 Thana Guesthouse라는 조그만 간판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냥 무시하시고
왼쪽에 있는 호텔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를 같이 하니까요.
저는 도착하니 Thana라고 크게 써붙인 차가 앞에 서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에어콘룸 400밧인데... 소개해주셨던분은 300밧에도 묵으셨다고 하셨고요.
흥정이나 이런거 소질없는 저로선 네고 없이 그냥 체크인...
기본적으로 물 한병과 휴지, 조그만 비누 두개 제공됩니다.
 
3031943445_1Cj4IKgJ_IMG_0844.jpg

방 사진입니다. 
오른쪽 TV아래에 배낭 넣어두고, 왼쪽에는 대충 몇가지 물건만 꺼내놓았습니다.
커튼 뒤는 베란다는 없고 커다란 창이 있어서 낮에 빛이 잘 들어옵니다. 
하지만 바로 앞이 호텔건물이라 낮에도 그냥 커텐을 쳐두는편이 편합니다.
위쪽으로 살짝 보이는 에어콘은 잘 작동하네요.

3031943445_6LMFYRZS_IMG_0843.jpg

화장실과 샤워실이 벽으로 나뉘어있어 편했는데... 
샤워실은 약간 좁은 느낌이 듭니다. 이방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잘 보면 샤워부스쪽이 약간 낮습니다. 2-3cm 정도요. 
덕분에 물이 바깥쪽으로 흘러나오진 않네요.
샤워기 물은 약간 약하지만 샤워하는데는 별 문제 없고요
화장실이나 샤워실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다른곳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저는 나름 만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타패게이트에서 멀지도 않고 근처를 돌아다니기에도 좋네요.
10 Comments
스위트하트 2012.09.02 03:42  
나이트바자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할까요? 얼마나 걸리나요^^;?
혹시 월드스토리 위치 아시나요? 타패게이트 근처라던데^^;;;
스위트하트 2012.09.03 04:02  
매번 감사합니다 클래식s님
클래식s 2012.09.02 07:01  



Thana Hotel & Guesthouse
http://goo.gl/maps/2v4v1
필리핀 2012.09.02 07:38  
테레비가 장남감처럼 생겼네요~ ㅎㅎ
toriz 2012.09.02 08:18  
아직 치앙마이 지리를 다 몰라서...
클래식님이 벌써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방에서 문열고 나가면 바로 저 수영장이 보입니다. ㅎㅎ

필리핀님, 실제로 작습니다. 14인치쯤 되려나요?
warak 2012.09.06 01:18  
저도 여기 호텔에 7월말에 4층 트리플룸에 800밧에 묵었습니다. 와이파이가 1층 로비에서만 되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오르내리기도 힘들고 게다가 밤늦은 시간에는(11시인지 12시인지) 로비겸 식당의 모든 의자를 엎어놔서 앉을데도 없고 해서  탑노스호텔로 옮겼습니다. 타나도 탑노스도 수영장 때문에 갔는데, 탑노스는 아침도 주고 1350밧이었습니다. 타나에 외국인들은 많았는데 수영장은 작고 후미진데 있어서 사람도 거의 없더군요. 여기에 비하면 탑노스는 낡긴 했어도 수영장도 크고 훨씬 좋았습니다. 가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팟쟌 2012.09.06 23:45  
무난한 숙소죠~ 하지만 방에서 와이파이 안되는게 함정.. 로비에서만 와이파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다복이 2012.09.14 19:31  
바로옆 남콩에서 2박했습니다 타나는 4년전에 묵었었고요~ 트레킹 끝나자마자..
 박당 200밧이고 타나와는 모든걸 공유하는것처럼보였습니다 타나에 이스라엘 애들인지 항상 바글바글하고요~ 4년전에 왔을때도 좀 있었는데 지금은 그야말로 바글바글하네요 아침을 못 먹을정도로 팬방이었고 방은 넓은데, 방에조금 화장실에 좀 곰팡이가 좀 껴있습니다. 리셉션 친구들은 영어잘하니 걱정하실 필요없을것같고 좀 마른여자가 강남스타일 좋아하니 춤 가르쳐주면 깍아줄지도 ㅋ
리셉션에 오토바이 물어보면 다른곳에서 배달해줍니다 물론 반납할 때도 저렴한 가격과 조용한 동네라 마음에 들었네요 단지 방컨디션이 별로라ㄲ깨끗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음에 안들수있습니다. 방에서 와이파이 가능했었구요, 빠이 차량 물어보면 180에 해줍니다 썽때우 가격과 커미션이 포함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일반여행사에서는 150 이었습니다
toriz 2012.09.17 03:56  
남콩과 타나가 공유하고 있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런드리 맡겨보면 항상 남콩의 체크인종이 뒤쪽을 재활용해서 주더군요;;

와이파이의 경우는 몰랐네요. 전 운이 좋아서 방에서도 와이파이가 잡히기에 별 생각없이 썼거든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