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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람빵에 도착했습니다.
람빵 버스터미널에 도착후 성태우기사에게 알람빵이라고 하니 바로 알아듣네요. 20밧입니다.

예전에 람빵 숙소후기중에 이곳이 맘에 들었던터라 메일로 예약하고 왔어여. 조금 지친터라 ㅎ돈좀썼습니다 ㅋㅋㅋ
2박에 1480밧주고 묵고있어요.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바로 앞에 왕강이 흐르고 정원도 너무 이뿌고 무엇보다 룸이 너무 맘에 드는거죠. 목조건물이라 개미와의 싸움이 시작되겠구나 했는데..ㅎ아직까지 괜찮습니다.
허나!!목조건물이라 안에 들어오면 찜통입니다.
그러니...왠만하면 더운시기에 오시면 에어컨룸을 하시라고 권유하고싶네요..ㅠ
룸타입이 다양하니 예산에 맞춰 고르실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no.6룸 예약했구요 노뷰입니다.
강이 보이는 룸이 하나있는데 더 비싼걸로 알고있어요.
팬룸에 공동욕실 사용도 있습니당.

에어컨 핫샤워 냉장고 더블베드 티비갖춰 있어요.
보증금은 없구요
여기 게하에서 아침만 판다고 하네요.(조식불포함) 아직 먹어보진 못해서 패스~내일 바로 근처에서 주말장이 열린다고 하네요.
위치는 시계탑 사거리에서 가깝구요 랏차다피섹 브릿지도 걸어갈만 합니다.
지금까지 묵어본 숙소중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리셉션 여직원도 매우 친절히 응대해주고 모닝마켓 주말마켓 가야할곳을 지도에 표시해줍니다.

오늘 버스안에서 4시간반을 고생했던터라 근처만 그냥 둘러본게 다인데요 굉장히 활기찬 도시같단 느낌을 받았습니다.건물도 이뿐게 많아요~~
람빵에 오시면 알람빵에 와보셔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