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엔파타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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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엔파타야호텔

리얼골드 0 3306
전 12월 10일에 결혼하고 자유여행으로 태국에 갔다가 이제 막 돌아와서 글을 남깁니다.

12월 10일에는 방콕윈저스윗에서 묵었구요..

12월 11일과 12일엔 파타야 몬티엔호텔에 묵었는데요..
솔직히 원저스윗은 기대가 컸었는데 몬티엔보담 훨 못했구요..
또한 의자등의 시트가 넘 지저분했어요.. 아마 갈은지 몇년은 된듯한...

본론으로 넘어가 몬티엔파타야호텔은 정말 좋더군요.. 호텔뒷편의 산책로도 좋구요.. 호텔정문으로 들어갈때의 야자수나무등과 둘레가 무지 큰 나무들이 즐비한 정원도 좋구요..

전 4층에서 묵었는데 저멀리 보다도 보이구요.. 바라 아래에 풀장도 보여서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베란다에 의자 두개가 놓여있는데 거기 앉아서 일광욕을 해도 좋구요..

자, 일정부터 말씀드린다면,,,
원저스윗에서 하룻밤을 묵고 나서 체크아웃한 뒤,,,

택시를 타고 에까마이 동부버스터미널로 갔죠..

거기서 파타야행 버스를 탔습니다. 77바트 ... 에구 왜 이리쌀까..
제가 알고 가기에는 99바트였거든요.. 역쉬나 나중에 알고 보니 2등석이었어요..

2시간 30분 가량 걸렸는데... 정류장마다 쉬어서 넘 지루했어요..
쉴 때마다 물건파는 아줌마들이 왔다갔다 했구요..

파타야터미널에 내릴 줄 알았는데,,, 기사아저씨가 도중에 파타야라며 내리라구 하더군요.. 어찌행 될지..

무작정 내려서 같은 버스에 탔던 서양남자/태국여자 커플을 따라 갔습니다...

한 5분을 걸었을까... 뒤에서 부르는 소리... 썽태우기사아저씨가 어디 가냐며 묻습니다.. 몬티엔롱렘... 60바트 줬습니다.

나중에 바가지 썼다며 만남의과장 정대장님께 야단들었지만,,, 어쩝니까...? 처음가서 지리를 모르는데....아마다 썽태우가 목적지를 얘기하면 택시로 변한다더니... 아마도 이런걸 얘기하나보지요..
하지만,,, 호텔 정문 앞까지 정차.. 편하게 갔습니다.

맨처음 들어가서 체크인할때는 한국에서 미리 끊어간 바우처와 신랑이랑 저의 여권과 태국들어올때 작성한 출입국신고서를 보여줬어요..

그리고 이틀간의 식권과 카드키를 받았지요..

가방을 들어준 벨보이에게 20바트의 팁도 잊지않았습니다.

룸안에는 미니바가 있구요.

욕실안에는 핸드수건, 얼굴수건, 바디수건 2장씩과 바닥에 까는 수건이 한장 있구요.. 샴푸와 바디로션, 면봉, 헤드캡, 바늘/실, 1회용 면도기, 비누 등이 있구요.. 떨어지면 매일 갈아줘요.

욕실에는 물이 빠지는 곳이 없으니까 샤워를 할때는 커튼을 욕조 안으로 해서 물이 밖으로 세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아침 식사는 부페로 나오는데요.
식권을 주면 자리로 안내해 줍니다. 자리에 앉으면 커피를 마실꺼냐구 묻구요.. 일단 좌석을 확보한 후에 움직이는거지요..

신혼여행기간중 세개의 호텔을 이용했는데 가장 부페식이 좋았어요.. 가장 비싸기도 했지만요.

부페식당이 풀장이랑 연결되어있는 오픈식이라 시원하면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몬티엔의 위치는 파타야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둘러보기에는 좋았습니다.

하루는 북파타야,,, 하루는 남파타야를 둘러보았구요..

수영장에서도 몇시간 놀았는데,, 비치수건을 원하는 만큼 주더라구요... 저흰 2장밖에 안썼는데,, 뭐 추가비용이 드는지는 모르겠어요..

여하튼 좋은 호텔입니다.. 호텔만 이용하고 편히 쉬어도 될만큼이요.. 에어로빅장과 헬스룸도 있습니다. 정원에요..

몬티엔은 가볼만하니까 꼭 가보시구요..

그럼..다음은 방콕에서 묵었던 호텔에 대해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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