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반 빠이 리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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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반 빠이 리버사이드;;;;;;;;;;;;;;

쌔피 10 969

빠이 마지막날 기념으로..

강가에서 묶어보자 싶어 급 예약한 숙소입니다.

조식포함해서 700밧 정도에 예약한 것 같아요~(아고다 기준)

방갈로 형식인데, 진짜 방갈로는 너무 별로라고들 해서..

시멘트(?)로 지은 숙소를 선택했어요

방갈로면 좀 더 저렴한데..엄청 춥다라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풍경은 아름답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했지만..

저는 후회했어요....ㅠㅠ

 

1. 개미가 너무 많아요.. 시내에도 개미있죠.. 네 빠이는 시골이니까요

하지만 여긴..뭐랄까.. 개미가 숙소에 있는게 아니라

제가 개미들 집에 온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강가라 많이 습해요, 그리고 새벽에 조금 서늘

그래서 겨울이불이 숙소 있더군요... 근데 저는 그 정도로 춥지는 않았어요^^:;

겁 먹고 두껍게 입고, 겨울이불 덮고자다가 쪄죽을뻔 ㅠㅠ

 

3. 시내랑 가깝지만 걷기는 좀 그래요.. 중간의 다리도 끊어졌고..

외국인들이 강가에 많이 묶는데..

다리가 끊어져서.. 다들 강 저편에 많더라구요..

이쪽 그러니까 반 빠이 리버사이드 쪽은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ㅠㅠ

오토바이 필수!!!

 

무튼..그래도 주변의 예쁜 풍경 사진 남기고 갑니다.

저라면 이쪾에서 시간만 보내고...

숙소는 시내로 잡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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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저렴한 방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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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묶은 시멘트 방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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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라고 하긴 좀 작은 ㅋㅋ 저 건너편에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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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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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해서 그런걸까요? 집도 공중에, 쓰레기통도 공중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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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아침 조식~~~~

식빵, 커피만 무한리필... 나머지는 한번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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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돌이킬수없어요 2017.10.17 21:02  
강가 말고 시내에 잇는 시멘트로 지은 방갈로
2일 묶엇는대...
오래되서 개미 많고..
비 오면 습해요..
하트 오브 빠이 2일 묶엇는대.
개미 없고.. 안 습해요..
관리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4월에 강가에 6일 묶엇는대..
에어컨 틀고.. 비 안외서 그런지..
습한거 못 느꼇어요..
여기 욋 메앤 가는 쪽이죠??
성의 있는글 잘 뵛어요
쌔피 2017.10.20 10:43  
네 왓 메옌 가는길 맞아요 ^^ 하트오브 빠이 다음에 도전해 볼께요!!
서피현 2017.10.17 22:51  
하트 오브 빠이가 짱인듯요
고구마 2017.10.18 17:51  
다리가 복구되지않았다면 강 건너편에 있는 숙소들은 타운까지 오고가기가 상당히 번거로울텐데
빨리 대나무다리가 복구되었음 좋겠네요.
드레스 입은 도널드 진짜 귀엽구만요. ^^
쌔피 2017.10.20 10:45  
도널드ㅎㅎ 너무 심심해서 킨더조이를 구입했네요 ㅋㅋㅋ 나름 여행친구 였어요~~~^^;;
코끼리공주2 2017.10.19 14:01  
조식 보기에는 꽤 깔끔해보이는데, 사진을 잘찍으셔서 그런건가요ㅎㅎㅎㅎㅎ 숙소 풍경도 꽤 이쁘네요 근데 벌레가 많다니 여자 혼자 머물기에는 좀 어렵겠어요 ㅜㅜ 후기 잘봤습니다!
쌔피 2017.10.20 10:42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양옆 방갈로가 다 비어서 무서웠어요 ㅠㅠ
적도 2017.11.04 13:35  
시멘트는 좀 조악해 보이고, 방갈로는 그래도 운치가 있네요
춥다니 그게 문제네요.
 조식은 저기에 야채 스크럼블과 약간의 카오팟에 따뜻한 죽한그릇이 추가된다면 좋을텐데요.
사진 잘봤습니다.
apple2684 2017.11.13 20:56  
다리가 끊어져서 고생했다는 후기들이 여기저기 꽤많네요? 언제 복구가 되려나...
그나저나 님이 개미집에 간 것 같단 말이 넘 웃겨요ㅋㅋㅋ
조인교 2018.01.12 16:26  
저도방갈로에서잤는데..개미는안보였지만 밤에천장에 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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