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차나부리 타마린드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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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차나부리 타마린드 게스트하우스

뜨삐자 3 1035
깐차나부리에서 너무나 좋아서 숙소정보 공유드리고자 서툴지만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가 너무 많아 감사드리는 마음에 처음으로 글 끄적여봅니다 ㅎㅎ

전 2박했는데 아고다에서 예약하고가서 21,000원정도 지불 하였습니다.

더블배드에 선풍기방이었는데 낮에는 약간 습한기운이 있었지만 낮에는 잘안들어 앉아있으니 상관없었고 저녁엔 선풍기도 안틀고 잘잤습니다.
(사진엔 에어컨이 있지만 안됩니다 ㅋㅋ 선풍기가 벽에 붙어있어요)

시설도 청결하였고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사실 타마린드가 별로였다는 글을 읽었음에도 그게 타마린드인줄 모르고 아고다로 예약해서 간것이지만 ㅋㅋㅋㅋㅋㅋ
 강가에 둥둥떠있는 방을 이가격에 묵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제가 평일에 묵어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위치도 여행사들이 가까이 있어 좋고 ATM기도 근처고 약국도 가깝습니다.
에라완 가실분들은 모기약 여기서 사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숙소에서 나오면 대로변에 바로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여기서 탑업도 했습니당

버스터미널에서 숙소까지 툭툭타고 인당 20밧으로 다닐수 있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분도 넘나 만족해서 이거 태사랑에 올리라고 꿱꿱거릴 정도였으니...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듯 싶습니다 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방에서는 와이파이가 안됩니다ㅜ
아 또 약간 거슬거리는 점이라면 수상가옥이기때문에 가끔 꿀렁거리는데 제가 술취한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누워있을땐 모르겠는데 앉아있을땐 느껴지더라구요

마무리를 어케 지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용
즐거운 여행하세요^^
3 Comments
요술왕자 2016.12.10 04:40  
수상 숙소 사진 감사합니다~
두부장수 2016.12.29 13:45  
침대가 널찍하니 좋아보이네요~정보감사합니다!
따따블 2017.01.02 19:59  
2년 전에 이틀 묵었는데요.
가기 전에 검색해보면 그 때도
아주머니가 특히 친절하다는
평판이었어요.
근데 저 갔을 때 친절하단
아주머니는 못 만난 것 같아요..
안경 끼고 살짝 살이 좀 찐 남자분이
리셉션에 쭉 계셨는데 그 분이
너무 무뚝뚝 퉁명해서...당황스러웠어요.
제가 모자란 영어로 뭐 물어 봐도
제 말을 비웃듯 혼자서 뭐라 한 마디 하더니...그냥 무시 때리고 쳐다도 안 보고
사람 뻘쭈름 하게 서있게 하질 않나..
시종 꼭 화난 것 같은 얼굴...
아마 자존심 쎄고 자기 주장 강한
사람이면 화내고 따졌을듯...
근데 서양인들 응대할 땐
좀 달라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설명도 성의있게 오래 해 주고
집안 식구인 듯한 청년과 소녀는
보면 먼저 웃어주고..
방도 깨끗하고 뷰 좋고 숙소 자체는
괜찮았어요..
터미널서 타마린드까지
툭툭이 20밧요?
전 60밧인가 줬는데
썽태우는 80밧인가 60밧 받았구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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