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캡쳐 보면 아시겠지만 6달전에 롭부리 나라이 대왕 축제할때 묵었습니다.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 이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매번 갔던곳만 가는 것 같아 롭부리를 갔고 1박을 했습니다. 나라이 대왕 축제는 볼만했고 (2월 중순이라 해바라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원숭이는 역시 사납고 더러웠지만 매력적인 것임에는 틀림이 없었으며 축제라고 불꽃도 터뜨리고 사람도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불꽃 터뜨리기 전에 숙소로 돌아와서 소리만 들었습니다. ^^;)

조식포함하여 결제했구요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조식은 그냥 토스트 정도 기대하시면 됩니다. 부페식이지만 몇가지 안됩니다. 축제날이라 방이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위치가 외져서 만실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위치는 롭부리 빅씨 거의 옆에 위치해 있어서 매우 좋지 않습니다. 큰 길가도 아니고 골목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저희는 렌트카로 다녀서 큰 무리가 없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시내까지는 꽤 먼거리니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신축호텔이고 방은 아주 심플하니 깔금해서 아고다 사진이랑 거의 같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더운물도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1층에 묵었는데 건물 사진에서 보듯이 엘레베이터는 없으니 1층 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조식포함하여 깔끔하고 심플한 방을 찾으신다면 꽤 만족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콕 리보텔은 원 베드룸으로 예약하였지만 거실이 거의 호텔 복도 수준의 넓이라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조식 불포함이었고 롭부리 가기 전 하루 잠만 잘 것으로 생각하여 저렴한 1베드룸 알아보다가 예약하였습니다.

일단 방은 깔끔하였지만 역시 중심가와는 떨어져 있는 위치이며 약간의 러브호텔 분위기(?)와 약간 의 비지니스 호텔 분위기가 혼재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 람캄행 대학이 가까우니 야시장 구경하기에는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