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가면 괜한 덤탱이 쓸까봐
노심초사하는 성격땜시...

여기 글보니, 변기수리비에 관한 얘기가 생각나던 참에

호텔에 들어갔는데 세면대에 요렇게 개수처리하는
부분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프론트에 전화하려다 그냥 증거 사진 찍었죠.
문제생기면 디카 보여주려고(체크인 시간과 찍은 시간보면 되니)

결국엔... 물 아껴쓰라고 일부러 그런거 같아요.
다른 호텔가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사용할때는 뽑아놓고...
메이크 업 하면 아줌마가 다시 넣어놓고...

(생각난김에 찍은사진 올립니다. 로얄벤자와 로얄파크뷰 사진
찍어왔는데 다들 많이 올리셨더라구요)

참... 호텔은 예약하고 가세요.
전 11일에 도착해서 방구하느라고 혼났다는-..-
(왠 비수기에 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