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해 방문했던 이싼 지방 끄트머리 우본라차타니의 씨린톤 댐의 호수에 위치한 숙소입니다.

아마도 청멕 보더 이용하여 라오스의 빡세로 이동하시는 분은 우측의 커다란 댐을 보셨을텐데요...바로 거기입니다.(참고로 현 태국 둘째 공주 이름이 씨린톤입니다.)

일반 여행자들이 찾아 가기에는 쉽지않겠지만 우본에서 바이크나 자동차로 여행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 번 들러서 숙박하면서 지내도 좋겠습니다.

씨린톤과 우본라차타니 주변 이싼지방 몇 군데 사진은 제가 예전 2012년에 방문했던 게시물이 있네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31581&sca=&sfl=mb_id%2C1&stx=bigc

주인장 정말 친절하고 숙소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하루이틀 지내기 좋습니다.

위치 : 우본라차타니의 씨린톤 댐

가격 : 2인1실.박/500바트.인터넷.온수.티비.생수.수건...등

느낌 : 주인장이 친절하며 객실이 아주 깨끗하고 호수를 접하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정원을 잘 꾸며놓아 예쁩니다.

간판이 좀 멀리 찍혔네요...우본에서 빡세 방면 217번 국도 따라서 이동하다가 

씨린톤 댐 정문 9.5키로 전 대로변에 위치

(뻥 트인 곳에 위치하여 찾기 쉽습니다.)

숙소 입구

호수와 붙어 있는 숙소 정원

유머러스한 주인장 아저씨의 작품

(바람피러 이곳에 온 남편들은 부인이 들이닥치면 튈 수 있게 안내표지판을 세워둠 ㅋㅋ)

여기는 박/700바트라는데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독채 형식이라 조용하고 좋습니다.

500밧 숙소에 깨끗한 침대와 객실 그리고 풍경이 시원한 발코니까지...뭐 행복합니다.~~

냉장고에 티비까지...위성채널 200개

객실의 발코니로 나가는 커다란 유리문...밖의 경치가 정말 굿!!!

화장실도 이만하면 5성급이네요.

숙소 근처의 식당입니다.

밥상도 없이 그냥 돗자리 위에서 먹는 스타일이지만 쏨땀의 본고장인만큼 맛은 천하별미입니다.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