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CH호텔 저렴해서 가격대비 좋다고 아고다평이 괜찮더라고요~ 아고다에서 예약하려했으나  잠시카드이상으로 (공항에서 저녁 10시가 다되어가는시간) 직접 가서 방구할려고 택시타고 갔습니다(파타야에서는 아고다예약이든 호텔에서 예약없이 결제하든 가격 같았거든요) 호텔도착인상좀있는 남자분이 많이불친절하더라고요  뭐 친절하지않은건 그러타치고 아고다보다 똑같은방이 두배가 더 비싼겁니다...어쩌겠어요 시간은늦고 제카드가 말썽이었고ㅠㅠ 피곤함에 편히쉬고싶었습니다
그런데 호텔로비가 넓고 괜찮아서 별의심안하고 올라갔습니다 헐 위생상태가 엉망인겁니다. 화장실은 세면대 구석구석 곰팡이, 변기아랫쪽곰팡이, 변기뚜껑 뒤,천장에 얼룩과 페인트 다일어나 있고, 작은욕조 실리콘에 곰팡이,바닥에 완전두꺼운 곰팡이무리들, 끈적이는욕실바닥, 2명인데 딸랑 대형타올 2개, 벽지다찢어있고,가구너무낡았고,테이블의자하나있는것이 손잡이 떨어져있고 아래나무장식지지대 뾰족 떨어져나와 다리다칠까 위험하고...휴~ 지금 그곳에서 잠을청해야합니다...ㅠㅠ 아무리싸다해도 위치가좋다해도 이건심합니다 저까다로운사람 아닌데 ㅠㅠ 게스트하우스가 훨좋았겠습니다 바닥에 양탄자깔려있는데 그것도 찝찝해서 슬리퍼 꺼내습니다ㅠㅠ 우리방 에어컨 안켰는데도 옆객실인지 웅웅거립니다 꽤나크게 그래도 자야겠지요...ㅠㅠ
그래도 좋은것도있습니다 금고있고요!  뜨거운물 잘나오고요! 침대뽀송하고요! 무료와이파이 엄청빠릅니다~^^그러니 이렇게 글도 올리지요~^^긍정의힘으로 이겨내야죠~^^ 
혹 치앙마이 좋은위치 저렴한호텔 찾으실때 요곳은 고민좀 더 하시라고 올려드러요~^^
(황당한사진좀 올리려하니 용량이 너무 크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