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오키드 쉐라톤 추천합니다.
방콕의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이 호텔은 이전에도 여러 분이 추천과 후기를 남겨서 아실수도 있겠는데 그에 대한 검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위치는 짜오프라야강 씨프라야골목쪽에 있어 공항과 시내 중심과는 멀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조용하고 강이 보이는 경치는 그 하나만으로도 만족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교통의 문제는 호텔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보트가 오전10:00~오후10:00까지 호텔 ->샤톤으로 있고 반대로 들어오는 시간은 오전10:10~오후 10:10분까지 각각 30분마다 다녀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사톤에서 바로 사판탁신에서 마분콩까지 가는 지상철(BTS)이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비용은 1인당 28밧이었습니다.
이게 무료 셔틀보트입니다. 호텔내 G층을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또 호텔 바로 옆길에 왕궁으로 가는 수상버스를 탈수있는 씨프라야 정류장도 있습니다.
이런 짜오프라야강을 보면서 즐길수 있는 수영장이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오전중에는 호텔 건물이 그늘이 되어 뜨겁지 않은 수영을 즐길수 있고 무엇보다도 야간 수영장은 또다른 매력을 주었습니다.
이게 메인 수영장입니다. 깊은 곳은 깊이가 3m... 수영 좀 해야 끝이 두렵지 않습니다.... ㅋ
여긴 가든풀장... 여기선 시진만 찍고 놀아보진 않았네요...
암턴 강이 보이는 경관과 수영장 만으로도 후회 없는 숙소였습니다.
조식은 가짓수가 많았는데... 무엇보다 빵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쌀국수도 직접해주고요...
한 가지는 사람이 좀 많아 분주하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복잡한 분위기의 식사는 싫어해서요...^^
그 분주함 때문에 식사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직원들 대체적으로 친절했고요... 주의사항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반드시 룸키가 있어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좀 불편했긴 했지만 반대로 투숙객이 아니면 올라갈 수 없으니 보안성이 좋다고 할 수도 있죠... ^^
주변에 맥도날드, 페밀리마트, 나라야샾까지 바로 옆 리버시티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 골목에 여러 마사지샾들도 있었고요.
리버시티를 지나 작은 골목길로 올라가면 찬주교회가 나오고요 그근처에 로컬 음식들 여럿 파는데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이 집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음식을 팔더라구요.. 둘이서 접시로 음식 5개 먹었는데(돼지고기 볶음, 밥2개, 콩볶음, 구운물고기) 200밧 주었습니다.
저녁 야경의 짜오프라야강... 역시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꼭 들리고 싶은 곳이네요... ^^
이건 호텔 이름 및 주소입니다.
호텔네임카드 받아 스캔한거니까 혹 필요하시면 택시 이용할때 유용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