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비스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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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비스타 호텔

cabowabo 9 6648

태사랑에 있는 여행사 통해서 며칠 묵었어요.
2층, 엘리베이터 타기 미안한 그리고 창문 열면 주변의 모든 호텔이 내 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방이었습니다.
바우처를 끊고 가서 그런지 치솔, 치약 그런 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내 친구가 미니바의 콜라 한 개를 먹었습니다. -_-;;
쎄븐일레븐가서 똑같은 걸 사다 넣고 대충 넘어갈려고 생각했죠;;
며칠 뒤 체크 아웃 때 제가 아침 식사때 유료 음료수를 먹었다고 돈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먹은 적 없다고 말해도 돈을 내라는 겁니다. 얼마 안되는 돈이길레 불쾌해 하며 내고 나왔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첫날 친구가 냉장고 안에 있던 콜라먹은 게 생각나더라구요. 똑같은 캔이던데 호텔에서 자기들만 아는 표시가 있나보죠?@@;;
콜라를 바꿔치기 한게 들킨 건지 다른 이용자들 경험처럼 안먹은 거 먹었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호텔 음료수 값 내고, 먹은 콜라 값 안낼라고 쎄븐일레븐서 콜라 사다 넣은 생각하니깐 웃끼더라구요. (이중으로 돈 물었음;;)
이 호텔은 체크 아웃 시 명세서 같은 거 안주더라구요.

9 Comments
보리뽀찌 2010.01.13 12:03  
저도 2월달에 비스타 가는데.. 미니바 거들떠 보지도 않아야겠네요.후기중에..미니바 때문에 안좋은 경험하신분도 계시던데..가자마자 미니바 확인 사진 하나 찍어놔야겠어요 ㅎㅎ
칫솔이랑 치약은 달라고 해보셨나요? 보통 주는데..
뭐..ㅠ_ㅠ 전 호텔 치약칫솔 안좋아하지만요.. ㅋㅋ
푸켓알라뷰 2010.01.13 15:12  
저도 파타야에선 호텔에서만 묵는데 이런 경험은 한번도 없었는데..
뭐 다른경우지만 왜 유독 비스타에만 이런일이 있을까요?
바우쳐끊어주시는 여행사분들께서 호텔측의 말씀하시건 어떨지..이러다 비스타 완전 비추되겠네요~
무쏘 2010.01.13 18:59  
전 11월달에 런드라이백하고 시트세척때문에 문제가있었는데~

아무래도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장난을 치는듯 합니다.

2월달에 들가는데 체크인하면서 사진 다 찍어놓고 체크아웃에 문제제기하면

사진보여주면서 면박을 줄까 생각중입니다.ㅋ
무건 2010.01.13 21:55  
사진찍을때 날짜와 시간 나오게 하시고 같이간 일행한명씩 같이 냉장고 내용물을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음료자리를 살짝 바꿔놓아보세요. 그리고 빌지에 있는 내용과 내용물이 맞는지 확인하고 틀리면 바로 불러야합니다. 이상이없다면 체크아웃시 그래도 그런 바가지를 씌운다면 증거물 사진과 증인을 같이 보여주구 호텔 지배인 불러서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한국관광객들 니네호텔 이런문제로 오고싶어 하지 않는다고.....
강한남자 2010.01.14 00:08  
비스타 호텔에 대해서는 안좋은 평만 계속 올라오는군요 ㅋ 저도 매달 파타야를 가기때문에
파타야 왠만한 호텔은 다 묵어봤지만 유독 비스타는 안좋은 기억뿐이네요
첫번째로 예전에 투숙객에게 무료 마사지이벤트를 한적이 있는데 1층 마사지샾에서요
ㅋ 전 스위트룸에 6박이라 무료쿠폰이 6장이나 있었지만 딱 1번 가곤 안갔읍니다
공짜라 그런지 완전 무성의에 시간도 대충 그리고 손님도 없는데 지금 마사지사가 다 일하는
중이라면 몇시간뒤에 오라는둥 완전 눈가리고 아웅이벤트였죠
그리고 내후배가 일반 디럭스룸에 묵었는데 신발에 시트가 걸려 침대시트가 2센티쯤 찢어졌
었는데 그걸 체크아웃할때 2천바트를 내라고 하더군요 따지다가 하도 막무가내로 우기길래
그냥 주고 왔읍니다  그담부턴 절대 안가고 있죠
또 수영장도 사진으로 보면 좋아보이지만 어찌나 더럽던지 ㅋ 하여간 저도 비추입니다
이리듐 2010.01.16 13:15  
미니바의 음료에 스티커가 붙어 있을겁니다...
그게 없으면 외부에서 반입된 음료라서 ... 갯수는 동일해도
호텔 미니바를 이용하신걸로 계산해서 금액을 청구 합니다..  ^^
해마지짱 2010.01.17 19:59  
12월 말경 숙박했는데..청소상태가 안좋더군요..화장실에  머리카락이며..~~
타올 색도 검검... 시트에 개미도 다니고 있구요.
junee 2010.01.20 13:51  
전 지난주에 바로 맞은편에 마이크 오키드에서 2박 있었는데
겉에서 보기에 좋아 보여서 함 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이건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문노 2010.02.01 20:02  

제가 숙박하진 않았지만, 아는 형님이 이곳에 있다고 오라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1박 하고 짐 다시 챙기시고 계시더군요. 들가자 마자 형님 뭐하세요.. 말 하려는 순간 웩~~ 이거 무슨 냄새냐 싶어 물어 보니 입구 바닥 시트 물먹어서 몇일 지났는지 냄새가~~ 어케 여기서 주무셨는지 ㅡㅡ;; 전 직업이 시설관리 일을 하고 그 형님은 홈크리닝사업을 하시는 분이라 대충 화장실 점검 들어갔습니다. (직업병이라 ㅋㅋ) 참 청소 상태 말다했습니다. 눈가리고 아웅 하는식 저도 처음에 여기 묵을려고 했다가 풀이라서 다른곳에서 묵였지만, 여기 투숙 않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네요.
그리고 무슨 생각으로 1층 입구에 수영장을 만들였는지 이해도 않가고 ㅡㅡ;; 사람 첨벙 첨벙 좀 심하게 하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 밖으로 다 넘치고 튀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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