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 타라하우스 팬룸 200
타라하우스 이미 많이 소개됬으니 에어컨룸 소개는 안하겠습니다.
601호 팬룸 200입니다. 제공은 선풍기와 티비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힘든건 계단 오르내리는 일이요.
계산 잘해서 올라갔다 내려가는 일 줄여야 됩니다. 올라가다가 지칩니다. 와이파이 관리는 여전히 못하더군요. 계속 오락가락 끊깁니다. 저녁 12시까지 1층 왼쪽에 있는 노상바에서 음악틀고 떠드느라 무지막지하게 시끄럽습니다. 팬룸이다 보니 창문 열린체로 버티는데 더운건 견딜만한데 이 소음이 대단하네요.
타라가서 물어보기 전까지 쌈센쪽으로 숙소들 20군데 뒤져봤는데 젤 저렴이가 팬룸 300이더군요. 그것도 무척 허접한 수준으로요. 차라리 타라 근처 숙소들이 싸기로는 제일 싼방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침에 체크아웃하는데 호도과자 케익 작게 포장한거 한개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