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day hostel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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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에서 찾아보고 간 호스텔인데 정말 좋았어요!
위치도 정말 좋고 호스텔 직원들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빅씨마트랑 씨암도 걸어서갈 수 있고 파야타이역이었나 라차테위 역이었나..공항철도 가는 길은 걸어가는 길이 기찻길이라 가다가 넘어질뻔 했어요 ㅠㅠ 그래도 걸어갈 수는 있어요ㅎㅎ
그리고 생긴지 아직 1년도 안된거라 너무너무 깨끗하고 건물 인테리어같은것도 정말 집같고 포근하고 좋았어요
한국인 게스트들이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ㅎㅎ
저는 여성전용 4인실에 묵었는데 하루에 550밧이었고, 8인실은 400밧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방 안에 락커가 있어서 캐리어랑 배낭도 넣어놓을 수 있구요
카드키 주는데 그걸로 방 문도 열 수 있고, 늦게 들어오면 호스텔 현관(?)도 그 카드키 대면 열려요 ㅎㅎ
전 이거 몰라서 3일 정도 계속 벨 눌러서 늦은시간에 깨우고 그랬어요 ㅠㅠㅎㅎ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데 제가 길을 잘 못찾는 편이라 걱정된다고 하니까 조가 명함 주면서 혹시 길 잃어버리면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도 가르쳐 주고 ㅠㅠ
그러고 진짜 길 잃어버려서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나중에 잘 도착했는지 문자까지 보내주더라구요 ㅎㅎ
완전 감동 ㅠㅠ
방콕 다시 가면 전 또 여기 갈거예요!! 완전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