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 찬타나 하우스/에어컨 500,수건 추천안함
장점 : 여사장님 친절, 마당에 빨래널수 있슴, 냉장고는 주방에서 사용가능, 주방에 정수기있슴. 조식시간에 식빵과잼 제공
단점 : 수건외 아무것도 안주심. 와이파이 프론트쪽은 쎄고 안쪽방은 살짝 약함.사장님 영어 너무 못하심.
분위기 아늑, 여성분들 좋아하실 분위기. 이가격에 개별 냉장고가 없어서 난감. 건물이 좀 낡아서 컨센트 구멍도 2개 뿐임. 2층은 가격이 좀 더 있슴.
개인적으로... 400일때는 강점이 있었는데 500되면서는 찟윌라이가 더 낫다고 봅니다. 여긴 냉장고 있거든요.
위치상으로는 찬타나가 더 좋긴한데 의사소통은 찟윌라이 여직원이 영어 되더군요. 산소통같이 생긴 정수기사용에 거부감 없으시다면 물은 무한으로 마시면 됩니다.
왜 비누와 물도 안주시나 생각해봤는데 낡은수건을 보니 그냥 아까우신가 봅니다. 수건이 바꿀때가 한참 지났습니다.
청소하는 여직원분도 주방에 잠자리 마련해놓고 오픈된공간에서 주무시던데 덕분에 저녁에 방해될까봐 못나가겠더군요. 방음도 잘 안되는데요. 친절하신건 친절하신거고 비누나 물정도는 500가격대면 주셨으면 좋겠네요. 급한성격과 대화가 안통하는 탓에 OK를 너무 일찍 외쳐서 무르기도 머해서 그냥 머물긴 했지만 같은 도시에서 같은 비용의 다른 숙소들과 비교할때 냉장고와 비품안주는건 좀 그렇습니다. 그런데 또 식빵과 잼이 있어서.. 참 머라 말하기 힘드네요. 전반적으로 1층방들중 몇방은 열자마자 로비의 손님들과 눈이 마주치는 방도있고, 주방앞에 방은 여직원이 거기서 자는지라 좀 신경쓰입니다. 2층방들은 이런문제가 없겠네요.
제가 머물던 날도 한국분들 2분 오셨던데 아마 아유타야 후기 보고 오셨을수도 있겠습니다. 최근에 한국분들 안오셨는지 포스트잇은 전부 영어뿐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