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총 - 차런차이호텔/에어컨 500,티비냉장고수건비누물 개미많음 비추
빡총 카오야이 성수기라 숙소 비쌉니다. 차량없으시면 이보다 훨씬 비싼가격에 대충 정하셔야 될겁니다.
숙소랑 숙소들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요. 대충 숙소들이 어디어디 있는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잘안통하고 숙소가격은 비싸고 방도 없어서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숙소가 풀이라고 못준다고 하는 집들이 많았어요.
위치는 빡총호텔과 림파라핀 중간 지점에 390 현지어 간판 보고 골목으로 400미터 들어와야 있습니다.
개미가 너무 많아서 방에 먹을거 놔두시면 안됩니다. 청소는 잘하고 깔끔한데도 불구하고 방역을 안하고 그냥 쓸고닦고 치우기만 하는거 같습니다. 팬룸은 400으로 뒷건물인데 더 끔찍합니다. 개미만 빼면 프론트도 인테리어랑 장식 잘해놓고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오토바이 주차를 위한 주차장이 없어서 그냥 도로가에 주차해야 됩니다.
호텔옆 공터 노점 젊은 부부가 하는데 양이 많고 맛이 괜찮습니다. 가격은 35-40BT 근처요.
이모든 불편사항에도 불구하고 빡총의 야시장 간식거리들은 정말 훌륭합니다. 카오야이쪽 숙소들은 정말 도로변에 딸랑 있는 숙소들이라 해지면 그냥 멍때려야 될듯이요. 삭막하기 그지 없습니다.
와이파이 잘끊깁니다. 2층 중간층에 공유기들이 모여있는데 3층방까지 너무 깊게 들어가서 신호가 잘 도달이 안되는듯이요. 2층으로 내려가면 풀로 뜨는데 방만 들어오면 1-2칸으로 잘 끊깁니다. 이건 각도조절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