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기념탑 바로앞 반딘소2(Baan dinso@) -나홀로 투숙기1
2주간의 일정중 절반을 이용했던 반딘소2입니다.
수안나품도착해서 유심 교체후 공항철도타고 파야타이도착후,
59번 버스타고 호텔까지 가려고 했으나, 급소나기가 내리는통에
파야타이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미터기로 60~70바트정도 나온것같습니다)
지나가는 택시 타고 호텔주소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밤 11시가 다되어 도착한 반딘소2.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깨끗하고 부띠끄호텔 같은 현관에 살짝 기분이 업되더군요
칼스버그 간판쪽이 타논 딘소(딘소 스트릿)인데 ,
시청근처여서 괜찮은 식당이 두세군데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칭송해 마지않는 팁싸마이는 도보7~8분,
크루아압손은 도보2분, 몬놈솟은 도보3분,
이번 여행에서 손꼽히게 기억에 남는 로컬식당인 'Mit Kou Yuan' 도보4분
로컬 아침시장 도보5분(여기서 먹는 38바트짜리 스페셜 쌀죽도 좋았습니다)이고요.
서론이 길었습니다.(죄송)
저는 롯데면세점에서 3불짜리 화장품하나사고,
아고다 7%할인쿠폰 받아서 1박에 605바트인가에 예약했습니다.
배너에 있는 가격을 보니, 이곳은 저같은 1인여행자를 위한 싱글룸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는 곳인듯 합니다.
입구 왼쪽에 있는 야외 테라스도 아침저녁 요긴하게 여행자들에게 사용되는 장소입니다.
(이유는 객실을 보시면 아시게 될거예요)
드디어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테이블 두세개와 케익케이스가 있는 이 곳은 커피와 케익외에 가벼운 런치를
투숙객과 외부인에게 제공하는 곳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1층이 메인 로비겸 조식당으로 쓰이는 넓은 공간(사진없음)이 나옵니다.
지하로 내려가 이름을 얘기하니 , 곧 확인을 하고 키를 준비해줍니다.
스텝이 제 작은 캐리어를 들고 앞장서서, 지하의 넓은 공간을 가로질러
계단을 올라갑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지하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의 공간인테리어입니다
나름 신경써서 구석구석 정성을 들인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곤 아래사진이 보이는 엘리베이터를타고
한층 더 올라간 3층에서 저를 내려주내요 (오~ 태국 스타일~, 이런 아기자기함도 좋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심플하면서도 분위기있는 퍼블릭스페이를가 정면에 보이고(사진없음),
3층에서 오른쪽으로 민주기념탑의 야경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광경에 한단계 더 흥분해서, 기대감이 배가 되더군요
진짜 중요한 객실 및 공동 욕실 및 화장실은
사진이 많은 관계로 곧이어 올리겠습니다. m( .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