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플레이스
위치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좋더군요.
마지막날 택시 잡아준다고 10분이나 기다려주신 직원분께
팁이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택시만 잡아주고 쿨하게 가버리셨음 ㅋ
꿀땅콩, 바나나, 빵 같은 간단한 간식거리를 로비에 항상 비치해두는데
그것도 참 맛있어서 자주 갖다 먹었네요 ^^;
굳이 단점을 찾자면
에어콘이 너무 약해서 1시간 이상 틀어야 좀 시원하단 느낌이 난다는 것,
(카드키가 1개 밖에 없어서 나갈땐 무조건 끄고 나가야 해요)
찬물이 잘 안나온다는거..도마뱀이 종종 출몰한다는 거.. 요 정도?
언제 또 방콕에 갈지 모르겠지만 카오산쪽에 숙소잡는다면 꼭 다시 여기로 하려고요.
가성비 짱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