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 아마라 모닝 홈/500 air, 새건물 주중엔 추천
이미 한번 올라온 숙소입니다. 여행자거리를 벗어나 묶고 싶은분만 오세요.
장점 : 새건물이라 다 새거임. 나름 조용하고 깔끔함.
단점 : 터미널 근처로 250m 노점말고는 사실 저녁에 먹을것도 할것도 없습니다.
가격 : 주중 500, 주말 600 을 받으려고 하지만, 직원재량으로 100까지만 할인 가능합니다. 그러니 월화수목금에 와서 400까지 깎아서 주무세요. 하필 토요일에 도착한터라 100까지는 금방 깎고, 200깎으려고 30분간 밀당 해봤지만 직원들이 사정하네요. 제발 500에 자라고요. 자매가 직원인데 여동생이 강경합니다. 언니는 2일 800에 깎아줄까 했는데 동생이 말려서 실패했습니다. 괜히 시간만 허비했네요. 다른데 가려는척 액션 취하려고 했는데 비가 정말 미친듯이 계속 쉬지않고 내려서 못나갔습니다.
총평 : 와이파이 비번은 morning999 입니다. 토렌트 다운속도 300 정도 나오고 인터넷 무난하네요. 공유기가 전체 1개 뿐입니다. 손님이 3방밖에 없네요. 숙박부를 보니 저말고 마지막으로 묶은 외국인이 9.26일 입니다. 장사가 잘 안되네요. 손님 잡으려면 직원들이 3명이던데 터미널가서 호객을 할것이지 가만히 앉아서 오는손님만 가지고 장사하려니 되지가 않네요. 종일 터미널앞에 의자깔고 앉아서 오는 사람마다 숙소 사진보여주고 끌어와야죠. 표지판도 골목길안 건물 바로앞에만 한개 있고, 홈피도 없고 하니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주중 400 가격으로 오토바이 여행자에게는 강추입니다. 숙소에서 투어사도 끼워주니 뭐 투어로 도실수도 있고요. 위치가 나빠서 그렇지 (여행자 거리에 머무는거 자체가 좋다고 말하는것도 좀 이상한데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니까요.) 숙소수준은 깐짜나부리 600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깐짜나부리 터미널에서 차도로 나오면 혼다대리점 옆에 7-11이 있는데 바로 그앞에 차려놓은 천막노점이 있습니다. 면요리 전문인데 컬러사진 코팅해서 40-45로 가격을 받습니다. 좀전에 4개 시켜서 먹고 왔는데 다 무난하고 사진 6장중에 오른쪽 맨아래 음식 진짜 맛있습니다. 외국인 전문으로 조리를 하는지 한국 보통입맛으로 다 맛있다고 느낄만큼 무난하게 조리합니다. 기타 다른 노점식당들은 아무래도 현지식으로 조리하는 느낌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