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Boulevard Executive Residence
아마도 태사랑에서 첫번째로 이곳 리뷰를 쓰지 않을까요...?ㅎㅎ
저한텐 가성비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싶어서
리뷰를 안쓰고싶었(ㅋㅋ별걸다)는데ㅋㅋㅋ
인터넷에 별로 리뷰가 없어서 삼만번고민했어요
막바지까지 가격지켜보다가 2베드룸 1박에 16-17만원대에 예약했어요
조식포함이고요
태사랑자료실에서 보고 어떠꺼시장이 퐉 꽂혀서
꼭 요리해먹고싶어서 레지던스로 골랐어요
사실 많은분들이 선호하는 형태의 호텔은 아녜요:)
뷔페식조식도 없고 쌈박한 서비스는 더더욱 없어요
객실은 짐을 늘어놔서 못찍고 간단히...
사진부터 보시죸
리뷰대로 청소는 좀 ㅠㅠ
거듭 강조하지만!!
특급서비스를 기대하면 패스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위치>
역이랑 멀어요 마이마이.
열심히 관광하실분들은 패스....
그러나 30분단위로 깨끗한 차로 셔틀서비스를 해줍니다
프롬퐁역,엠포리움이던가..,후지슈퍼마켓,아속역 등지로요
돌아올때도 뭐 어찌해주는것 같긴 했으나
영어가 짧;
울식구는 넷이라 택시를 주로 타서 괜찮았는데
주변에 로컬음식점이 별로없어요
일본인지역이라 온통 일식집이라 오히려 태국음식을 먹으려니
갈데가 없는 난감한 사태가...
택시기사님들께 쑤쿰빗39이라고 하고
지도를 보여드리거나 근처에 가서 안내해드렸.....ㅎㅎ
우리 단기여행자인데..ㅎㅎㅎ
<조식>
3일이상 묵으면 좀 지겨울것같지만ㅋ
깔끔하고 배불렀어요
과일,커피를 기본으로 주고
토스트,크라상,팬케이크(시럽선택)
토마토볶음,버섯볶음,감자볶음
써니사이드업,스크램블,오믈렛
햄,베이컨,소세지
선택할수있습니다
<서비스>
매우가족적인편ㅋ
기대안하는게 나은것같기도...
<기타>
수영장 수질이 좀 아쉬웠으나
이용객이 별로 없어서 프라이빗풀같았어요ㅋ
청소상태가 좀 마이마이 안타까워요
일부리노베이션중이라 관리가 잘 안되는듯ㅠㅠ
2베드룸이상은 고층이라 전망이 탁트여서 따로 어디 안가고
거실에서 에어컨틀고 맥주마시니 천국이었어요
총평은 다시가고싶다 입니다
좀 어린 직원들이 서비스하는데
서비스자체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순수해보이고
어설퍼도 기분나쁘지 않았어요
수쿰빗이다보니 택시다고 여기저기 다니기 나쁘지 않았고요
한층에 딱 두객실만 있어서 아늑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