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었던 숙소 몇개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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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숙소 몇개 도움되시길~

루나 3 3001
맨첨엔 방람푸에서 쑥바쌋호텔였는데
더블룸400밧에 욕실,티비,에어컨있구
맨날 청소도 해주고 수건이랑 비누랑 물도 맨날주구
오른쪽건물이 더 좋다는데 난 왼쪽이었거든요
그래두 머 그냥 그럭저럭 편안한편였어요 친절했구
카운터건물앞에 늘 경찰들이 놀고있더군요-_-

그담에는 깐짜나부리 졸리프록~ 최고였어요!!
정원 그물침대에 누워서 강을 바라보면 정말 너무너무 한가롭구
비싸지도않았구(더블선풍기욕실 250밧였나?) 방도 깨끗하구이쁘구
나중에 신혼여행갈때 꼭 다시 갈라구요^^

담에는 꼬싸멧에선 헬로에 추천되어있던 똑리틀헛 갈라그랬는데
역시나 인기가 좋아서 빈방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 옆에 나가방갈로 갔는데 별로였어요
지금 무슨 공사를 하는지 철근같은거 먼지쌓인 나무 막 뒹굴고
방갈로(선풍기더블 200밧)안에는 모기장달린 침대하나 띡있구
아참 이불로 쓸만한 수건조각하나도 없어서 옷덮고자야되요
예쁘긴커녕 좀 암울하더군요--;; 맘에 안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아유타야 한국인 없소 찰리는
주인아주머니는 참 친절하고 식사에 김치도 나오지만
방은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더군요
제가 있었던방은 더블 에어컨룸인데 300밧(셋이서 잤음)이었구요
가장 큰 문제였던거는 방문이 안잠겼어요-_-
자물쇠다는 고리가 있긴했는데 부서졌는지 반쪽이 없었구요
침대는 싱글 두개를 붙여논거였구...
공동 욕실을 쓰게 해놨는데 그게 불도 안켜지구
문 위는 밖으로 뚫려있구 아랜 나무가 썩어서 무릎까지 드러나고
세면대 같은게 참 불편한 구조구 깨끗하지도 않았어요
별로 추천하고싶지는 않네요
3 Comments
루나 1970.01.01 09:00  
하하 오타네요-_-;; 맞아요 찰리앞에 무슨 노래방이 있는지 밤인데도 디게 시끄럽게 하더군요
chuck 1970.01.01 09:00  
찰리 게스트 하우스...-_-;;;엄청나게 시끄럽더구먼요.죽는 줄 알았습니다.으<img src='./system/image/smile/cacofrog/caco0112.gif' border=0 alt='흑흑~' width=15 height=13>
정말로 1970.01.01 09:00  
"한국인 없소 찰리"에 정말 한국인 없던가요?^^ ㅎㅎㅎㅎㅎㅎ 너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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