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T&T 인지 뭐시긴지 왔는데..........
횐님들 정보로 150밧 이라고 해서 혹~!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살짝 절망 스럽네요 ㅠ.ㅠ
싸서 좋긴한데 와서보니 150밧 짜리는 있지도 않고 250밧 짜리도 없구요.
무조건 최하 350밧 짜리 부터만 있다고 합니다.
빈방 많은거 같은데 안주는듯한 왠.............지............육감? ㅋㅋㅋㅋㅋㅋ
그냥 나와 버릴까 하다가 귀찮아서 걍 들어감.
물은 한병 있고 ,,,,,,, 사진처럼 등등등등.............
제방은 2층 201호
방이야뭐 350밧에 뭘 바랍니까 ㅡㅡ^
그냥 그냥 선풍기 틀고 창문 열었더니 완전 시원 ㅎㅎㅎㅎㅎㅎ
그냥 그냥 오래된 약간 지저분한 느낌의 그런곳.
침대 스프링 완전삐걱 , 가운데 꺼지고..............
씨드도 깔끔한듯 하면서 자세히 보면 꼬질.............ㅋㅋㅋㅋ
저 보이는 장농 상단에 먼지가 가득 ㅠ.ㅠ
열어보니 똑같이 먼지에 지지분...............
걸래질 한번 안하는듯............
아~~드러 죽겠음.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저 빵강 수건이 문제임 ............ ㅋㅋㅋㅋㅋㅋ
물기를 닦고 나면 저렇게 빵강 섬유가 모두 탈거됨. ㅠ.ㅠ
샤워 하고 내 머리부터 온몸에 온통 빨갱이...........ㅠ.ㅠ
나 오늘 여기서 빨갱이됨. ㅠ.ㅠ
켁~~~~~~~~!
사진보다 실제 현장은 더 참혹함.
온통 빨개요..............
온통 빨개요..............
온통 빨개요..............
처다도 보기싫어 걍 저기다 걸어놈.
아~~~~~~~~~~여기 몇일 있을건데
걍 낼 아침에 나가서 딴 방 구해야 겠음.
500밧이든 700밧이든 상 관 없으니까
여기를 빨리 떠나고 싶음..................ㅠ.ㅠ
에효~~~~~~~~~!
에브리바리 즐거운 되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