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왓디 스마일 inn-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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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왓디 스마일 inn-비추

카와이 0 1838
작년 5월정보입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
카오산 도착하니 어찌나 덥던지.. 일단 무거운 배낭도 내리고 씻고 싶다는 일념하나에 부랴부랴 홍익여행사를 찾았습니다.
홍익여행사에선 뾰족한 정보는 구하지 못했고, 주변의 숙소가 다~ 비슷하다해서..그냥 바로 옆인 '사왓디 스마일 inn'에 갔었는데...
불친절에다가 방을 먼저 보여달라하니 얼굴에 짜증이 확~ 비치더군요.
"그러면서 방은 다~ 같다!" 그러는 거예요. 휴~~~
여행을 온 목적은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찾기 위함이니...
'i never mind'를 속으로 외치며...
그래도 보여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열쇠를 주더군요.
첫 숙소에다 너무 덥고 해서 일단 그냥 묵기로 했는데..
정말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고 결심을 했답니다. 아무리 더워도..
다리품을 팔기로!!!

카오산 쪽은 시끄러우니 사원 뒷 쪽으로 해서 숙소를 정하라는 정보입수로 그 쪽을 갔것만.. 새벽에 자명종이 필요없을만큼 짓는 닭소리와 닭과 합세해서 짓는 개소리.. 또 음악소리.. 완전 으~ @@

...
그런데 그 것보다 더 끔찍한 건...~
세상에 시트는 괜찮은데 꺼칠담요에선 어찌나 머리카락이 많은지...
찝찝해서 삭~ 걷고, 가지고 간 담요를 덮고 잤답니다.

가격대비 정말 꽝!!!
그 후론 다른 지방갔다가 방콕에 들르게 될 때면 그 쪽은 아예 쳐다도 안봤다는... ...
1년이 지난 지금은 괜찮을려나...~

시월에 다시 15일간 태국을 방문하는데.. 어디서 묵을까.. 싶네요.
저렴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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