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선즈 하우스...숙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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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선즈 하우스...숙박기...

천사군 3 1998
올해 다시 방콕 여행을 준비 하던중 포선즈 하우스에 대한 글을 보고 작년에

갔던 생각이 나서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봐 글을 씁니다.

다들 좋다고 하시는데...꼭 그런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위치도 좋습니다. 배타기도 좋고. 여름에 더블룸 가격도 할인해주고.

처음 싱글 2개랑 더블 하나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사전에 분명 예약하고 매니저에게 확인까지 받은 상황이였지만 막상 도착하니

싱글룸이 하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싱글 하나에 더블 하나에 자야 하나

했는데..여성분이 더블룸이 하나 더있는데 쪼금깍아 주신다고 하시더 군요...

괜찮다고 하고 올라가서 방에 짐을 푸니 방이 생각 보다 방이 너무 짝은 겁니

다.. 도저히 싱글룸에 남자 2명이 잘수없는 크기였습니다...짐을 푼후 여성분

이 말한 더블룸을 할인된 가격에 하나 더 예약하러 갔습니다..

여성분은 어디 나가셨는지...남자 분이 계시더 군요...더블룸을 하나 더 달라고

하니...돈을 다 받으시길래...여성분이 예약 실수 나서 조금 할인 해주겠다고

말하니 갑자기 화를 내시며.."oh...fucking" 이라며 화를 저희에게 내시더군요.

남자인 저희도 무서웠는데 여성분들이라면 울지도...(노파심인가)모를 상황이

였습니다...뭐 거기 까진 좋았습니다...그정도 트러블은 트러블도 아니라고 생

각 하고 마지막날 체크 아웃하고 짐을 맏기고(로비 보다 안쪽에 옆으로 미는 

문을 여니 가방 보관 장소가 나옴)....왕궁이랑 구경하고 다시 짐을 찾으로 포

선즈에 와서 짐을 찾았습니다....근데 친구가 가방이 열려 있다는 겁니다...저

의 하드케이스 케리어도...비밀 번호가 맞춰져 있습니다...분명 잠궜는데...다

행이 돈될만한것은 다 들고 다녀서 분실 품은 없었지만...

그 집 남자 주인인지 그사람 때문에 여러 모로 찜찜 합니다...조심하세요...


3 Comments
두들리 2005.07.19 00:01  
  도둑놈 숙소로군요 불매운동 들어가야 할 듯...
영쓰 2005.07.19 02:04  
  포선즈 문제 많은 곳입니다....전엔 키 디파짓 문제도 있었다고 들었고...저도 하루 묵었는데 여직원의 인성교육이 필요한듯 ㅡㅡ;;;
want you~ 2005.07.19 15:05  
  정말요..??저는 잘 묵고 돌아왔는데..;;
귀중품이고 나발이고 거의 내팽게치고 다녔는데도..
분실품 없었어용..
4층방에 배정해줘서 좀 짜증나긴했지만..
여직원분 좀 이뿌게 생기신분 아니던가용?
그냥저냥 괜찮았었는데..
으휴..
그런일이 있었군용..
완젼-_-뭣같네용..
거의 서양사람들밖에 안묵던데..
동양인 우습게보나..으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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