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의 Ploy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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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의 Ploy GH

날자보더™ 30 5399

지난 7월 깐짜나부리 Ploy GH에서 머물렀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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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깐짜나부리의 여행자거리

* 룸type- 가든A형 1층 에어컨/TV room. 트윈베드.

* 가격- 비수기 인터넷 예약 700밧

* 장점- ① 콰이강의 다리나 연합군묘비, 깐짜나부리역까지 선선하면 걸을 수 있고,

           ② 조식이 제공되며, 조식당에서 무료로 wifi도 사용가능.

           ③ 무엇보다 콰이강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수영장 (무려 자쿠지도 있음).

           ④ 깐짜나부리역이나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전화하면 무료로 pick-up도 해줌.

           ⑤ Good times 직원이 겸업하여 굳이 여행사까지 가지 않더라도 각종 투어와 mini버스예약 이

              숙소에서 가능함.

           ⑥ 1kg당 20여밧 하는 저렴한 빨래비용.

               (다만 내가 방문했을때 우기여서 빨래가 뽀짝 말라오진 않았음)
           ⑦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이뤄지는 매일매일 룸메이크업.

      

* 단점- ① 태사랑에서 자주 회자되는 더블부킹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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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XXXX,
Thank you for your reservation. We look forward to providing you with nice
accommodation and service.
We have reserved for you : Booking no.XXXXXX


Room : 1 rooms Garden TV/A
Rate : 700 BHT per room
For : 3 nights on O~O July 2010

Children under 12 years old is free of charge except Need the extra bed is
150 bht.
Include Pick-up service and Morning coffee/toast.
All rooms are A/C and private hot shower, toilet room.
The Internet Wi-Fi area is provided.

Check-in before 2:00 pm and effective booking ----- with confirm again in 5
days prior arrival; guarantee hold room
Check-in 1:30-5:00 pm ----- with confirm arrival time by phone on check-in
date; guarantee hold room
Check-in after 5:00 pm ----- with pay in advance; guarantee hold room

And if you need a pick-up service from Kanchanaburi's bus or train station
(Service time 9:00 am - 6:00 pm) please call us : 034-515804 or 081-8077475

We look forward to seeing you at PLOY
Sincerely,
Wisuttar
cell phone. 081-8077475
Ps. Please reply us if you have any changes, THANK YOU

 

(나는 check-in하기 사흘전에 이메일로 리컨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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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자신의 check in날짜와 시간을 적당히 가늠해보아 미리 e-mail로, 혹은 전화로 리컨펌을 하고

회신을 받아두면 더블부킹과 관련해서는 큰 문제 없지 싶다.

물론 비수기였기 때문에 나는 낭패보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지만서도...

(하지만 7월 초 그때도 ploy GH는 매일매일 full book이었다)

 

         ② 화장실과 샤워실이 야외에 있어 모기의 급습을 받으며 일을 보거나 씻어야 한다.

             그래도 밤바람 맞으며 샤워하는 맛도 나름 갠춘하다~

         ③ room내에서 흡연을 제한하지 않아 공기가 쾌적하지 않다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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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을 바라보며 물장구치는 것도 기분 좋은데

 무려...자꾸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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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m (garden, AC/TV, t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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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l이 작다고 깔볼일이 아니다.

 구름사이로 해가 들어가고 강에서 강바람이 불어준다면...그냥 몸을 뉘이고만 있어도 천국 비스므레한

 곳으로 당신을 데려다 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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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외와...조식/조식당.

    조식으로 잼과 버터와 함께 토스트와 coffee/tea는 무료제공이고,

    여타 계란요리(20밧씩)나 햄, 쥬스(30밧씩)는 추가요금이 있다.

 

 

내가 깐짜나부리에 다시 간다면...

Ploy 저 곳에도 다시묵게 될 것이다.

맘에 쏙 드는 곳이다.

 

 

덧) 성수기 가격은 잘 모릅니다. 알아보지도 않았고요... 24.gif

 

 

30 Comments
하로동선 2010.09.09 18:10  
전 칸짜나부리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냥 주워들으면서는 졸리프록이 제일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참 좋아보이네요. 아니면 님께서 너무 자세한 정보를 올려주셔서 그런가요? 암튼 잘 봤습니다.
날자보더™ 2010.09.09 20:06  
졸리프록에서 스테이크 먹어보았어요.
질기다 어쩌다 이야길 본 것 같은데...전 잘근잘근 씹어삼킬만 하더군요.
에단호크 나오는 영화도 하나 틀어주길래 보면서 천천히 먹었는데...
덕분에 체할뻔 했어요.

(그 에단호크가 흡혈귀로 나오는 영화 있죠...)

뻘소리가 길었네요.
ploy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다음에 간다면 좀 환한 2층에 머물꺼같아요.
곰돌이 2010.09.09 18:14  
오우~~~~

날자보더 님의  최고의 숙소 후기네요 ^^*
날자보더™ 2010.09.09 20:06  
흠...이전 숙소후기는 영...곰돌님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군효.
요술왕자 2010.09.09 18:21  
저도 갔다온곳이지만 날자보더님 후기보니 왠지다른곳 인것 같아요

날자보더™ 2010.09.09 20:09  
사진 각도가 유난히 갠춘했던 걸까요??
그래도 거기가 거기 맞겠지요.
하로동선 2010.09.10 07:50  
요술왕자님 말씀이 히트네요. 하하.. 사진빨이 좀 심한가 보네요...
요술왕자 2010.09.12 14:32  
사진빨이라기보다 분위기가 약간 달라보인다는...
제가 갔을때도 좋았어요...
열혈쵸코 2010.09.09 20:24  
조식제공과 수영장에 끌리네요.
플로이에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
날자보더™ 2010.09.09 20:58  
신랑님과 함께...안가겠다고 버티시면 막 때려서라도!!!
동쪽마녀 2010.09.09 22:10  
저도 7월에 묵었었는데!!
그 때가 태국인들 휴일과 겹쳐서 정말 매일 풀북이었어요.
저도 가기 전 이메일을 세 번인가 보냈었는데,
막상 가니까 제가 원하던 2층은 아예 방이 없다고,
날자보더님 묵으셨던 1층 A동 방을 주더라구요.
저랑 도로시랑 샤워하는 10분 동안 모기한테 5군데도 넘게 물려서,
매니저를 본격적으로 협박을 했는데,
그래도 2층방은 안 주더라구요.
그 때는 화가 났었는데,
태국 휴일과 겹치는 바람에 내국인들이 미리 예약을 했던 모양이었습니다.
결론은 저도 플로이가 좋았어요.^^
저는 주인 마님이 참 좋더구먼요.
인정 많은 여인이예요.
저도 깐짜나부리 다시 간다면 플로이로 갈 겁니다요.^^
날자보더님 후기는 역시 최고!!!
날자보더™ 2010.09.09 23:34  
전 모기물리는거 별로 개의치 않는 편인데...
일? 볼때 상당히 걸리적 거리긴 하데요.
2층방이 오히려 인기가 좋은 모양이군요. 하긴...2층 거의 모든 방이 커튼이 쳐있는게
모두 숙박객들이 묵고 있었던 듯 해요.
주인아줌마라...전 젊은 처자들과 총각들만 봐서요.
고맙습니다, 최고라고 해주셔서...(으쓱으쓱)
트래블라이프 2010.09.14 20:20  
모기들이 아마 24시간 FULL연장근무 하고 있을 겁니다ㅎㅎ..
필리핀 2010.09.10 01:48  
와우~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이 궁금해여... ^^*
(날자님은 아닌 거 같은디... ㅋㅋㅋ)
글구 마지막 뭉텅이 사진의 맨 위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은 거 같아염... ㅎㅎ
날자보더™ 2010.09.10 01:54  
전...저렇게 흐옇지 못하죠.

플로이 구조를 아시니 파노라마처럼 보이나 보네요.
그러고보니 왼쪽 사진에 그늘진 부분까지 절묘해 보이는군요.
하지만 왼쪽과 오른쪽 사진은 엄연히 낮/밤의 구분이 있으니까요...ㅋㅋ
하로동선 2010.09.11 02:01  
저만 궁금한게 아니었군요. ㅋㅋㅋ...
太陽少年 2010.09.11 22:29  
제가 플로이 갔을 때 수영장이 없을 때였는데...그냥 3층에서 맥주 마시면면서 누워보는 쾌강도 좋았어요..,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깐짜나부리에 군부대가 있어서 이런 게스트하우스나 리조트에서 대민지원 하듯이 군생활을 하나봐요.

플로이 일하는 젊은이 5명정도와 저녁에 술 한잔했는데 머리가 짧은 청년들은 군생활 중이라더군요.

술이 좀 들어가니까 자기들이 냉장고의 맥주 계속 내어 오고, 자기들은 그냥 일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친구처럼 대해줘서 고맙다고...다음날 "저녁에 한잔 더 할래?"하니까 손사래 치면서 웃던 모습이 그립네요.

참 순수한 청년들이었고, 따뜻했던 플로이였습니다.

젊은 사모님은 옆에 붙어있는 무슨투어 사모님이라고 하는 거 같던데....
날자보더™ 2010.09.12 13:03  
역시 다른분들 시각에도 괜챦은 곳이었군요!
수영장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모양이네요~
수영장 참 잘 만들었던데...옆에 간이 샤워대도 있고요.
zoo 2010.09.12 19:53  
와~ 정말 멋진 리뷰네요^^ 수영장도 좋아 보이구요^^
다만 화장실과 샤워실 천장이 뚫려있다니 B형에다가 타고난 모기밥인 저희언니랑
전 그림의 떡...ㅠ.ㅠ 가격도 착하고 참 좋은 곳인데...ㅠ.ㅠ 암튼 날자보더님 리뷰보니 막
가보고 싶어요^^
날자보더™ 2010.09.12 20:30  
깐짜나부리가시면 한번 묵어보세요.
저흰 그 '치익~'뿌리는 스프레이 모기퇴치제를 뿌리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샤워도 하고 그랬어요.
견딜만 했는데요. ^___^
아켐 2010.09.14 17:33  
셩장 언제부터 저기에 있었나요? 흑흑 그럴리가...내가 갔을땐 결단코 없었는데....^^
날자보더™ 2010.09.14 20:49  
다녀오신지 오래되셨거나,
아님 깐짜나에서 너무 바쁘셨거나...
rlfbark 2010.09.14 19:21  
날자보더님, 저두 다음주에 여기 2박 예약해 놓았는데  상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발리에 갔을때 숙소의 야외욕실이 좋아서 Ploy 에서도 가든이 있는 욕실을 예약했었는데,  이글읽고  모기가 무서워서 2층방으로 바꿔달라고  이멜 보냈어요.  2층으로 바꿔주기로 했구요  모기 퇴치를 위해 노력하겠답니다.
날자보더™ 2010.09.14 20:50  
아무래도 나무와 풀이 무성한 1층보다는 2층이 나을것 같아요.
모기퇴치는 쥔장뿐만 아니라 투숙객도 부단히 노력해야해요. ㅎ
화이팅~!!
트래블라이프 2010.09.14 20:18  
천국이면 천국이지 천국 비스무레한 건 또 뭐래요..실없이 한 참 웃었네요ㅋㅋ.표현이 재미있습니다ㅎㅎㅎㅎㅎ.
날자보더™ 2010.09.14 20:48  
천국을 안가봤으니...그 비스므레하지 않을까...그렇습니다.
나침반89 2010.09.15 11:16  
댕기열을 조심하심이...
날자보더™ 2010.09.15 14:12  
요샌 정말 그렇죠.
한나쫑 2010.09.25 14:22  
역시 전주분은 뭔가 다르군요 ㅋㅋㅋㅋㅋ
달콤요르 2011.01.05 22:44  
날자보더님이 묶으신 방은 화장실이 외부에 있는거죠??ㅎ
요기 게스트하우스 들어가보니 신기하게도 위층의 화장실 달린 방이 더 싸네요 ㅎㅎ 
혹시 위층 방도 둘러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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