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행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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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행복했던 <바라부리B&B>

여자 혼자 밤 늦게 도착하는지라 미리 숙소를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조금은 가격이 쎄단 걸 알지만...

이곳에 올라와있는 바라부리 사진들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질러버렸지요ㅜ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너무나도 깔끔한 방,

친절하신 직원분들♡
(영어로 의사소통이 조금 힘들었지만...요)

예약관련된 사항은 영어가 능통하신 사장님이 하시는 거같고,

낮시간에는 아주머니 한분,
밤시간에는 경비아저씨 한 분이 계시는거같았어요^^

두분다 너무너무친절해서 감동먹었답니다ㅜ

특히사장님은,,
제가 트윈룸예약했는데
미리저랑 얘기를 못해서 그방을 다른 외국인분들이 쓰고계셨거든요,
그분들한테 양해를 구해가시면서까지
제게 방을 주시려고 하더라구요
완전감동><

너무너무맘에드는 숙소였지만..
카오산과의 거리감을,,
극복하기가힘들어..
다음날 바로 카오산 내의 숙소로 옮겼답니다..

마지막에 나오면서
못내 아쉬워서 메모에다가도
다음에 꼭 다시오겠다고 남기고,

첨이라 어색해서
아주머니께 팁못드리고 나온게 너무 후회되요ㅠㅠㅠ

정말, 깔끔하고, 기분좋아지는 숙소를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밤에 돌아다닐 계획이 없으신 여자분들^^)

16 Comments
홀릭a 2008.04.26 01:11  
  흑,,사진순서가 너무 뒤죽박죽이네요ㅜ 순서조절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ㅜ
필리핀 2008.04.26 10:04  
  걱정마세여... 뒤죽박죽인줄 아무도 눈치 못채여 [[윙크]]
홀릭a 2008.04.26 14:06  
  하핫 감사합니당^^
꺌꺌스머프 2008.04.27 01:51  
  홀릭a ㅋㅋㅋㅋ 누군지 딱 알겠다!!! 안뇽- ㅋㅋ
쉼표 2008.04.27 11:16  
  정말 깨끗해보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홀릭a 2008.04.27 12:17  
  스머프 누구에요 ! ㅋㅋㅋ
알렉스 2008.04.28 12:22  
  바라부리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TV가 없다는 것
아쉽습니다.
로이킴 2008.04.30 05:11  
  깔끔하고 좋은데..  조용한 곳 찾으시는 분들께는 비추천이네요.. 낮엔 차량소음, 밤엔 뮤직;;;
고구마 2008.05.08 02:25  
  사진 정말 깔끔하게 잘 찍어셨네요. 잘 봤습니다.

오즈의맙소사 2008.05.09 22:23  
  카오산과 먼가요? 7월 들어가는데 3일은 람푸하우스 2일은 B&B로 잡았는데... 소음도 심하나요? 머... 예약까지 마쳤는데... 기차 삶아먹는 소리가 들려도 그려려니 하고 순응해얍쬬!! 암요~~~ ^^ (어딜가난 상냥한 사람이 있다면 다~ 막~ 용서가 되니깐녀~~~ ^^;;;)
홀릭a 2008.05.10 01:11  
  저는 차 소음 이런거 못느끼고 잣어요 ㅎ 창문이 도로쪽을 향해나있긴 한데; 잠만 잘잤어요 ㅋㅋㅋ 카오산에서는 걸어서 넉넉잡아 10분정도요 ㅎ남자분이시라면 걱정안하셔도될거에요 ㅋ
예의바른 2008.06.16 12:18  
  예약은 어떻게 하셨는데요 ?
홀릭a 2008.06.17 02:10  
  바라부리 사이트에 예약하는 란이 있습니다~ 거기통해서 메일보내시면 친절한 바라부리 사장님이 유창하신 영어로 답장해주셔요 ㅋㅋ
또옹치 2008.07.28 02:34  
  와~ 저도 작년에 거기 묵었어요^^ 밤에 서시는 경비 아저씨 너무 친절하신데, 말이 안통해서 얼마나 아쉬웠던지^^; 젊은 주인 아저씨는 잘 보기 힘든데, 전 4일 묵고 하루 봤네요.  그분 영어 잘 하시는데... 그리고 예약이 마감이라 첫날엔 트윈룸에서 잤는데, 바로 차도로에 있어서 첫날 아침에 뚝뚝소리 땜에 얼마나 놀라서 깼는지 지금 생각해도--+ 담날 바로 싱글룸으로 옮겼더니, 훨씬 조용하고 좋았어요. 혼자 있으니 방 크기는 상관 없잖아요~ 정말 강추!! 전 여자인데도 카오산 거리까지 왔다 갔다 많이 했어요. 오며 가며 타이인들 많이 구경하구요. 큰 슈퍼도 있어서 간식거리도 많이 사먹었네요. 단 2층에 방이 있어서 캐리어 가져 가시는 분은 낑낑대고 올라가셔야~ 쫌 당황했다는^^;;
또옹치 2008.07.28 02:39  
  한가지 더 말씀! 전 밤에 도착해서 택시 기사분께 찾아 달라고 했는데, 간판이 너무 작아서 보고도 그냥 지나쳐 두번이나 왔다갔다 했어요. 엄청 작아요! 다른 큰 게스트 하우스 생각하시면 안돼요! 테이블 몇개 있는게 전부인 진짜 아담한 커피숍 연상하시면 되요. 2층이 방이구요.  가는길에 큰 은행도 있어서 현금인출도 편해요. 카오산까지 걷는데 10분 정도 걸릴까나... 걷는거 싫으신 분은 비추입니다~ 카오산 로드에 커다란 건물들은 거진 게스트 하우스니까요^^
풋풋걸 2008.08.18 13:40  
  카오산로드까지 얼마 안걸리던데요...걸어서 5분~10분?
깔끔했는데 화장실이 넘 좁아서...우리방만 그랬나?
그래서 아침식사도 정성스럽게 차려주구 나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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