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라 까타리조트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여기는 센타라 카타리조트 입니다. 2015년 7월입니다. 올해는 모두 센타로 호텔로 통일 했습니다. 그넘의 센타라카드 포인땜에..결론적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가는여행이면 퍼팩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올해 이호텔 말고 다른호텔 센타라는 둘다 오성이고 가격도 많게는 세배 차이나는 호텔인데도 세호텔중에 하나 고르라면 이호텔을 고민없이 고르겠네요. 올해도 차를 렌트해서 뭐 어디 다니는데는 지장 없었네요. 빠통만큼은아니라도 까따비치에는 음식점이나 마사지업소들 그리고 스타벅스등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특히 호텔 나가는길에 사바이라는마사지가게 있는데 굿입니다. 고1짜리와 초딩 이아들도 너무나 조아라 합니다. 수영장 한켠에 탁구대가 있는데 우리 큰아이가 탁구에 흥미가 돋았는지 그더운데서 두시간 이상을 탁구를 매일 치더라구요. 저하고 같이 가자는걸 너무더워서 안갔는데 고맙게도 직원이 탁구치는 방법도 알려주면서 아이하고 탁구도 치고 또 유럽 사람들과도 탁구 치면서 잘 놀더라구요. 투숙객들도 대부분 가족단위이고 거의 영국 호주 유럽이 대부분 이더군요. 수영장도 세개 있네요. 조식은 다른 센타라에 비해 많이 떨어지긴합니다만 사실 조식 가지수 많아봐야 저희 식구들 먹는것 뻔해서 크게 불만없었네요. 음식 가짓수로 평가하기보다 식당 직원들의 서브 마인드로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조식또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왜냐하면 같은 센타라호텔등 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등에 비해서 가격대비 너무 훌륭하거든요. 오히려 이호텔 담에 묵었던 센타라웨스트샌드 럭셔리투베드룸... 룸과 시설은 정말이지 좋았지만 서비스가 아주 바닥입니다. 이건 저뿐이 아니라 같이묵어었던 미국인들 가족들과도 얘기 해봤는데 저와 같더군요.지극히 주관적인 평입니다. 새로 지어진 건물도 아니고 어느정도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어서 아쉽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저희 가족은 너무도 만족한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