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다녀온지는 1년이 되어가는데 오랜만에 태사랑 들어왔다가 혹시나 이 호텔 후기가 있나 궁금해서 들어와보고 없길래 남깁니다.

꺼창에 가시면 보통 주로 화이트 샌드 비치, 론리 비치 쪽 가시는데

화이트 샌드 비치 지나서 까이배 비치 있습니다.

그곳에 새로생긴 리조트에요. 작년 12월 초에 갔구, 그때도 오픈한지 2주정도 밖에 안되서 진짜 저렴하게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1박에 4만원대로 다녀왔어요, 아고다에서)

꺼창 가시면 썽태우 타고 양옆으로 상가들이나 호텔이 있는데 이 리조트의 경우, 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객실이 있습니다.

리셉션 있는 쪽이 수영장, 레스토랑, 풀바, 전용 비치 등 다 있어서 편리하긴 한데 낮은 등급 객실은 그 건너편에 있고요. 도보로 1분? 거리인데도 툭툭이로 태워주니 불편함은 없어요.

객실 어메니티는 그렇게 좋지 않았구, 조식은 4성급 호텔치고 무난한 편입니다. 샐러드, 과일, 빵 종류, 태국 핫푸드, 시리얼, 오믈렛, 소세지, 베이컨 등등

리조트 수영장이 지은지 얼마 안되서 매우 깨끗하구 수영장 지나 비치쪽 가면 그네도 있구요. 그냥 좋아요~!

제가 다녀왔을때도 한국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그때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오너가 리셉션에서 여러가지 전반적으로 매니징하더라구요 동유럽사람이었어요. (쓸데없는 얘긴데 갑자기 기억나서 ..ㅋㅋㅋ)

사실 호텔 수영장에서는 많이 안놀고 꺼창가면 스노쿨링이랑 등등 액티비티 하러 다녀가지구 그냥 로띠팔고 근처 로컬 식당 있고 과일가게있고 마사지 샵 있으면 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ㅎㅎㅎ

그러신 분들이라면 아마 만족하실거에여

꺼창 세번째로 다녀온건데,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꺼창 여러번 다녀오셨거나 다른 비치나 다른 리조트를 찾고 계신분이라면 추천드려요~~ 첨 가시는 분들도 뭐 크게 메인비치 안다니시는 분이라면. 강추예요^^

아와 리조트 공식홈페이지는 아래로 가시면 볼 수 있어요. 

http://www.awakohch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