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시티 / U 사톤 방콕 호텔
태사랑에서 정보 많이 얻어 저도 보은의 마음으로 정보를 올립니다.
호텔 선정에 많이 고민했는데 주로 동선을 보고 정했습니다.
4박 6일중 이틀은 카오산로드 인근에 스케쥴을 잡고 이틀은 도심 쇼핑가 이동을 고려해서 짰습니다.
하루에 많은 일정을 하지않고 태국지인들과 만나기도 쉬운 곳으로 했지요.
주관적인 평가이니 감안해주세요~
1. 누보 시티
1일 7만원대로 몽#####에서 예약했습니다. 트리플룸이었구요.. 아이조식비는 따로 냈습니다.
침구류가 꿉꿉했던 것 빼고는 다니기에 좋고 서비스로 좋고 조식도 그만하면 좋았습니다. ^^
카오산 거리로 도보로 5분? 여하튼 걷기 싫어하는 70대와 초등학생일행이라 대충 돌아보느라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2. 유 사톤 호텔
진짜 위치빼고는 정말 100% 맘에 들었습니다.
리조트스타일이고 붐비지않아 별 일정없던 마지막날에 관광일정보다는
숙소에서의 휴식을 누리는걸 선택할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는 수영도 좋아하고 2박일정중 한번 주는 에프터눈티도 잘 누리고..
위치는 택시기사들이 모르긴했지만 호텔명함주고 어찌어찌 잘 찾아들어왔습니다.
경험치가 적어서일수도 있지만
24시간제라 10시 공항출발할때까지 편안하게 지내서 넘 좋았어요.
조식도 아주 훌륭해서 맛있는 커피도 2잔씩 마시고
주문요리였던 에그베네딕트도 기억에 남네요.
다른 훌륭한 호텔들도 담에 경험하고 싶지만
마지막날 일정은 꼭 유사톤으로 다녀오고 싶네요.
사진 몇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