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플레이스 강추합니다.
타라 플레이스 평이 좋아 선택했는데 정말 2박 있는 동안 만족하였습니다.
일반 온라인 호텔 예약을 통해 예약했었는데 홍익여행사에서 훨씬 낮은 가격으로 예약을 해 주더군요.
그래서 먼저 예약한 곳을 취소하고 홍익여행사로 바꾸었습니다.
다만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 막상 지내며 보니 조식을 포함할 필요가 없더군요
호텔 로비에 때에 따라 바뀌는 간식과 바나나만 해도 얼마나 풍성한지요.
전문적인 빵집보다도 맛있었습니다. 그 간식 맛 때문에 타라플레이스에 다시 가고 싶을 정도이네요
시간마다 왕궁으로 가는 무료 툭툭이를 타고 왕궁 구경도 잘 했고 시내 구경을 하다 들어와 쉬기에 좋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좋았습니다.
주변 소음도 전혀 모르고 지냈고 잠자리도 편안했습니다. 2박만 하고 아속역 근처의 다른 호텔로 옮겼는데
가격이 2배인 데도 타라 플레이스가 편했습니다. 차라리 타라플레이스에서 더 머물 걸하는 생각을 했을 정도입니다.
데스크의 젊은 아가씨들도 한국말을 곧잘 해서 대화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이었습니다.
다른 곳을 여행하며 보름 동안 밀린 빨래도 이 곳에 이틀 머무는 동안 다 해결하였습니다.
길 건너편에 전문 세탁소에 맡기면 하루만에 깨끗이 빨아 정말 정성껏 정리하여 돌려주었습니다..
세탁물을 무게로 달아 Kg당 호텔에서는 40바트라고 했는데 가게로 찾아가니 35바트 하더군요.
처음 방콕을 방문하여 왕궁 구경을 못 하신 분은 타라플레이스에서 묵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맛있고 저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