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프라 수멘
여긴 마지막날 숙소라 머문 시간이 짧아서.
후기를 쓸까말까 하다가. 좋은 점이 많아서 씀.
위치: 최대 단점. 카오산까지 애매한 거리.
도보 15-18분.(19시쯤이었는데 도착해보니 땀 흥건. 준비하나도 안하고 몸만 따라온 주제에 나의 허니는 숙소를 왜 옮겨서 이 고생이냐며 입 대빨 내밈. 진심 한대 치고 싶었음). 택시 아저씨들이 승차거부하는 애매한 거리임
주변에 마사지샵 없음.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노점상은 많음.
여기는 일단 뭘 할려면 택시타고 나가야한다는게 넘 불편했음. 근데 이게 이 숙소의 유일한 단점임.
장점: 태국식 전통 고급 빌라 느낌임. 인테리어가 정말 최고였음. 남편 대빨 나온 입이 쏙 들어갈 정도였음 ㅎㅎ
24시간 입구에 경비원 아저씨가 계시고 키카드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함.
푸르른 잔디와 무척 편한 빈백의자(맞나? 푹신한 천씌워진 일인용 소파 같은거), 우리나라 원두막 같은 정자, 애기 그네 등등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정원. 우린 더워서 에어컨 빵빵한 방안에서 맥주마시면서 분위기 좋다며 바라만 봄. 둘 중 누구도 나갈까? 라는 말 하지 않음.
카리스마 있고 일 딱 부러지게 잘하고 친절한 데스크
직원. 영어 못하는 날 위해 천천히 반복해서 말해주고 넘 좋았음. 마사지샵 추천해달라니 지도에 직접 태국어로 써주고 전화번호랑 영업시간이랑 가격도 알려줌. 근데 싸돌아다니다가 결국 못감 ㅜㅜ. 출국하는 날이라 새벽5시에 체크아웃한다고 하니 소박한 조식도 포장해주고, 택시도 미리
예약해주고. 결재까지 미리 다 함. 돈므앙공항까지 500밧.
호텔말고 세련되고 깨끗한 숙소에서 조용하고 편하게 쉬기에 딱 좋음. 다음에 혼자와서 이 곳에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여유롭게 하루 보내고 싶은 곳이었음.
후기를 쓸까말까 하다가. 좋은 점이 많아서 씀.
위치: 최대 단점. 카오산까지 애매한 거리.
도보 15-18분.(19시쯤이었는데 도착해보니 땀 흥건. 준비하나도 안하고 몸만 따라온 주제에 나의 허니는 숙소를 왜 옮겨서 이 고생이냐며 입 대빨 내밈. 진심 한대 치고 싶었음). 택시 아저씨들이 승차거부하는 애매한 거리임
주변에 마사지샵 없음.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노점상은 많음.
여기는 일단 뭘 할려면 택시타고 나가야한다는게 넘 불편했음. 근데 이게 이 숙소의 유일한 단점임.
장점: 태국식 전통 고급 빌라 느낌임. 인테리어가 정말 최고였음. 남편 대빨 나온 입이 쏙 들어갈 정도였음 ㅎㅎ
24시간 입구에 경비원 아저씨가 계시고 키카드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함.
푸르른 잔디와 무척 편한 빈백의자(맞나? 푹신한 천씌워진 일인용 소파 같은거), 우리나라 원두막 같은 정자, 애기 그네 등등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정원. 우린 더워서 에어컨 빵빵한 방안에서 맥주마시면서 분위기 좋다며 바라만 봄. 둘 중 누구도 나갈까? 라는 말 하지 않음.
카리스마 있고 일 딱 부러지게 잘하고 친절한 데스크
직원. 영어 못하는 날 위해 천천히 반복해서 말해주고 넘 좋았음. 마사지샵 추천해달라니 지도에 직접 태국어로 써주고 전화번호랑 영업시간이랑 가격도 알려줌. 근데 싸돌아다니다가 결국 못감 ㅜㅜ. 출국하는 날이라 새벽5시에 체크아웃한다고 하니 소박한 조식도 포장해주고, 택시도 미리
예약해주고. 결재까지 미리 다 함. 돈므앙공항까지 500밧.
호텔말고 세련되고 깨끗한 숙소에서 조용하고 편하게 쉬기에 딱 좋음. 다음에 혼자와서 이 곳에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여유롭게 하루 보내고 싶은 곳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