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씨암2---벌레에 물려 고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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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씨암2---벌레에 물려 고생중..

참슬이 3 2812
이번에 뉴 씨암2에 갔다가 ..엄청 후회 난리부르스...였습니다.

새벽에 공항도착해서 생각할것도 없이(?) 뉴2에 갔는데...

침대에서 첨보는 벌레들이 산책을 하고 있더군요..헉..뉴2에 벌레가...

하지만 너무도 피곤했기에..휴지로 몇마리 잡아서 하늘로 보내고..

눈 부릅뜨고 살펴보니...더 이상 안보이길래..............잤습니다..정신없이..

다음날..아니 그날 아침..일어나보니...........

다리쪽의 시트에 핏자국인지...암튼 여기저기..

종아리 여기 저기가 물린자국....기분 ...더러웠습니다.

정나미가 떨어져서...그 즉시...공항으로 튀었구요...치앙마이로 떴습니다..

벌레는...바퀴벌레 비슷한것같기도 하고...조그만데..바퀴처럼 날쌔진 않고..

정말 첨보는넘이었습니다.....뉴 씨암2..그 동안 깔끔하고..쾌적한 인상이었

는데......이젠 절대 아닙니다..(개인적 의견)

그날 제가 재수가 없어서 그런걸까요..아니면 뉴2가 배가 불러서 방역에(?)

나태해진걸까요..그후...여행내내  온몸으로 두드러기 같은게 번졌고..

집에 와서..병원엘 갔는데....주사 맞고 약 먹으니까..나았습니다......만..

1주일쯤 지나서...또 시작 되었습니다...그래서..다시 병원엘..

도대체 모르겠습니다...고것의 정체를...

여러번 나갔다 들어왔다..들락거려봤지만...이런 경우 첨입니다..

그 흔한(?) 배탈 한번 없이 다녔는데..

희한한건...두드러기 같은게 생겼던 고 자리에 ..다시 똑같이 난다는겁니다.

가려운건....물론이죠..

정나미가 ..뚝...떨어집니다..
3 Comments
한마디 2004.05.29 14:04  
  빈대에 물리신것 같은데여..빈대는 이나 벼룩처럼 숙주의 몸에 붙어서 기생합니다 한국까지 와서 그러시다면 이미 집으로 빈대를 데리고 온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ㅠ.ㅠ
아부지 2004.05.31 09:25  
  이런..저도 피부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심히 가슴이 아프네여..뉴씨얌..가격만 올리더니..뭐하는 짓들인지..--;
일탈 2004.09.27 21:37  
  전 괘안긴 했는데 뉴시암2 좀 비싼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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