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에따스 호텔
11박 했습니다.
깨끗하고 조용하고 다 좋았는데
방이 좀 작고 여기저기 생활기스 ? 많이 보였어요. 바닥이 카펫인데 얼룩이 많았어요
ㅊㅔ크인 하고 들어가는데 매콤한 담배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벨보이가 여기 금연 층 맞다고 하는데 담배냄새 많이 났었구요
한 3 일정도 지나니 냄새가 좀 빠지더라구요.
또 한가지는 욕조 물 빠지는 뚜껑이 작동이 안 되어서 나중에는 과도로 겨우 열어서 물뺐어요 ㅠㅠ
BTS 역 까지는 좀 걸으셔야 해요. 작은 길인데 오토바이, 차 많이 다니구요
중간에 세븐 일레븐 하나 있고
호텔 주변 마사지 샵들은 좀 비싸더라구요.
남편이 두세번 받아보더니 깨끗하고 괜찮더래요.
작은 식당들 많이 있어서 편하긴 한데
왠지...호텔이 좀 깍쟁이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친절하긴 한데 딱 거기까지이고
뭐라 말로 설명하기 거시기 한 느낌을 받았네요
첵인하고 5일 정도 지나니 웰컴 과일 두고가서 뭥미? 하면서 잘 까먹었어요. (사과 바나나 귤)
뚝뚝으로 큰길까지 데려다 줘요.
하루에 물 두병씩 주구요
가루커피 홍차 녹차 두개씩 주고
침대, 배개는 좋았어요. 폭신하고 편하고
티비도 YTN 나오더라구요
다음에 방콕가면 다른데 묵을거 같아요.
택시 기사분들 못 찾으시는 분들 많구요
또 BTS 내려서 호텔 까지 걸어가려면 얼마 안되는 거리이긴 해도 그리 편하진 않았어요.
수영장, 조식은 이용 안해봐서 정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