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판와의 래디슨블루 플라자 판와비치 리조트(Radisson blu plaza resort phuket panwa beach…
이용기간: 2015.11.24~30 (6박)
룸타입: 씨뷰 스위트룸
가격(1박): 142,500 (세금,봉사료,조식포함)
아고x에서 타임세일로 나온걸 잡은 가격이라 좀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이동교통수단: 빠통에서 머물다 호텔을 옮겨서 개인픽업으로 600밧에 갔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가실 경우 800~900박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룸 사진입니다. 룸이 좀 넓습니다. 117sq.m
방 침대쪽과 창가쪽 ,전체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이해가 안가는것이 침대와 창 사이에 커다란 스탠딩 티비가 떡하니 있다는거..
차라리 벽쪽에 붙이지..씨뷰보다 티비뷰가 더 중요한가 봅니다.
대신 모니터가 돌아가는 방식이라 반바퀴 돌려 놓고 씨뷰를 볼수 있습니다 ㅋ
쇼파는 제가 트윈베드를 요청했는데 스윗은 트윈이 안되는가 봅니다.(엑스트라베드는 추가 가능)
그래서 저렇게 해놨다고 설명해 주더군요.
방에서 보는 뷰~
방과 욕실 사이의 공간과 세면대입니다. 옷장 ,짐가방 수납장 ,금고등이 있고 세면대는 두개입니다. 넓고 수압좋습니다. 거울 왼쪽으론 화장실입니다.
욕조와 샤워부스 파노라마 입니다.
비치를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기며 와인한잔 할 수 있는 이 로멘틱한 욕조는....
친구끼리 간 관계로 우리에게 철저하게 외면 당합니다.-_-;;
사진엔 좀 작아보여도 샤워부스는 진짜 넓습니다. 샤워기만 있다면 셋이 들어가 씻어도 됩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던 공간..테라스 였습니다. 엄청 넓습니다.
테이블이랑 테닝베드가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기시기(?) 좋습니다.
샤워 부스가 테라스에도 있습니다.
방으로 이어지는 문과 욕실로 이어지는 문이 하나더 있습니다.
비치를 바로 볼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바람이 심한날엔 테라스에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혹시나 바람마니 부는 날에 테라스에서 라면 드실 생각 마세요.
조식 레스토랑과 조식 모습입니다.
첵인 할때 조식 레스토랑이 두군데라고 하더군요.
이곳은 풀빌라&스위트룸 전용 레스토랑입니다.
주문식이고 빵류,샐러드,치즈,과일종류,생과일쥬스간단한 부페식입니다.
주문은 에그베네딕트,프렌치토스트,와플,핫케잌,타이식 이정도의 종류입니다.
다른 한곳의 레스토랑도 종류나 맛이 괜찮았습니다. (2번 이용)
수영장 입니다. 총 3개의 수영장이 있다는데 뭐 2개라 볼수 있습니다.
(출처:래디슨판와 홈페이지)
여긴 비치와 바로 맞닿아 있는 메인풀이구 좀더 위로 올라가면 풀이 하나더 있고 거기에 작은 키즈풀이 있습니다. 베드도 많고 비치나 풀에 카바나들도 여러개 있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비치바라보며 수영하고 책보고 잠자기 딱 좋습니다만...
태닝초보시거나 타는거 싫어하는 분들은 썬크림 쳐발쳐발 철벽 방어 해주세야 됩니다.
햇빛이 엄청납니다. 어떤 비치보다 쎈듯합니다.
몇일 있어본 결과 호텔은 엄청난 룸갯수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조용한 편이였구요.
중국인 단체들 있습니다만. 일찍 나가셔서 늦게 돌아오시는듯.
가족이나 커플 위주의 호텔이고 풀빌라가 많은 관계로 허니무너들도 꾀 있습니다.
키즈클럽이나 액티비티 (요가수업,아쿠아로빅 수업,카누,윈드서핑등), 짐이 잘 되어있구요.
위치가 위치니 만큼 타운,빠통가는 셔틀 있구요(하루 1~2회)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이호텔의 단점은 방사이 방음이 전혀 안된다는겁니다.
전화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 였으니 가실분은 이점 꼭 고려하세요.
그리고 디럭스씨뷰를 선택하신다면 무조건 고층으로 달래셔야 됩니다.
조건에도 부분적 씨뷰라 명시 되어서 잘못하면 요상한 방이 걸릴수도 있는 구조더군요..
호텔 주변엔 마사지샵 몇개,식당몇개,카페하나,편의점 하나 있습니다.
이상 흑언니 되서 돌아온 랍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