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사진 첨부) 숙소... 2016년 1월 숙박
카드사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페닌슐라를 예약했습니다.
페닌슐라 전경입니다.
방은 20층 3호를 받았고, 방키는 저렇게 생긴 키를 2개를 줍니다.
키를 꼽고 시계방향으로 90도 정도를 돌려야 하는데, 약간의 힘이 필요해서
유의하시고 돌리시면 됩니다.
딸아이가 초등6학년인데, 돌릴 수준이니 뭐 그렇게 힘든 수준은 아닙니다.
1월 10일 - 12일 까지 묵었습니다.
디럭스룸의 방입니다.
일단 크다라는 생각은 안들고 깔끔하다 라는 생각이 확듭니다.
책상이 있는데 책상은 업무를 볼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노트북만 가져오면, 인터넷 케이블도 제공하고 인터넷 사용이 무료입니다.
그리고 욕실.....
아래 보이는 세면대가 마주보고 2세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어메니티는 당근 있고
칫솔 2세트, 샤워캡, 면봉, 머리끈, 네일용 간단 도구(페퍼와 손톱 소제용 나무)
샴푸, 알로에 핸드 젤, 크림, 린스, 바디클렌저, 세면용 적은수건 4장, 일반 수건 3장, 대형수건 3장이 기본으로 있더군요. 수건이 더 필요하진 않아요.
그리고 우산도 2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장우산입니다.
사진찍는 애는 딸입니다. ^^
웰컴과일입니다.
보자마자 딸아이가 홀라당 먹어버렸습니다.
하루에 1번 줍니다. 2박했으니 저흰 두번 먹었지요.
TV 아래 모습입니다.
DVD 플레이어, 좌측에 리모컨 충전대, 아이폰 옛알꺼 연결되는.. 충전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이폰이 없어서....
VGA 잭, 비디오 오디오 잭, USB, HDMI 프트까지 있습니다.
USB에서 영상을 TV로도 볼수 있을듯 한데...
저희방 USB 가 좀 헐렁 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 110, 220 콘센트가 있구요.
그리고 드라이기 있는곳....(우산도 같이 있어요) 그쪽에 콘센트도 있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상에도 콘센트가 있습니다.(잘 찾아 보시면....)
책상에 있는 콘센트, 인터넷 연결잭 등이 있는 곳입니다.
프린터(복합기)연결도 되구요.....
USB 단자가 또 하나 더 있네요.
아래 사진은 딸아이 소지품인데....
대충 얹어놓고 잠시 쇼핑갔다 왔더니
우렁각시 서비스라고... 언제 들어왔는지 사용한 수건을 가져가고 수건을 새로 채워 두고
저렇게 딸아이 물건도 예쁘게 진열해두었더군요.
강건너 BTS역인 싸판딱신역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입니다.
수시로 있고, 금-토-일의 경우 아시아 티크까지 운행하는 셔틀이 있습니다.
싸판딱신(BTS) 방면 : 수시
아시아티크행(금,토,일 17:00)
아시아티크에서 호텔행(금,토,일, 22:00)
아시안티크 가시려면 그냥 싸판딱신까지 가셔서 아시아티크 무료 셔틀로 타시고,
10시경에 호텔로 오시려면 무료셔틀줄 서지 마시고, 호텔셔틀이 10시경에 오면 그거 타시고 들어 오시면 되고, 아님 무료 셔틀카시고 싸판탁신으로 오시고, 거기서 호텔로 다시 셔틀 타시면 됩니다.
수영장입니다.
여긴 제일 윗쪽 수영장이고, 층이 나눠져 있습니다.
제일 윗쪽은 조용한 존이라고 연세 지긋하신분들이 천천히 수영하거나
다들 선베드나 살라에서 독서나 태닝정도만 합니다.
딸이 독채 쓰는 중입니다.
참고로 태국 수영장은 수영모는 필요 없습니다.
내려 가실때 수영복 입으시고 호텔 가운 위에 입고 내려가시고 수영후에 비치 타올로 닦고
잠시 누어 있으면 좀 마르니까.... 그때쯤 가운 입고 올라오셔서 샤워후 옷 갈아 입으시면 됩니다.
수심은 4군데 모두 1.2 m이고, 두번째 풀에 보면 건너가라고 돌다리가 2군데 있는데
풀 안쪽은 뚫려 있습니다.
잠수하시면 통과해서 갈수 있습니다.(이건 딸아이가 잠수하다 보니 알아낸 사항으로 잼나 하더라구요)
선베드에 누워 포즈를 잡아봤습니다.
묵직한 다리가 보입니다. 제 다립니다. 그냥 참고삼아 보시길.... 눈버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살라에는 아래와 같이 콘센트가 있어서 놋북이나 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살라 자리를 먼저 획득하시는 것이 좋은데, 이게 무료다 보니 먼저 잡는게 임자입니다.
살라가 조용한 존에 6개, 3번째 풀 주위에 6개 12개 뿐이라 먼저 자리를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천정엔 세일링 팬도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