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푸라마 호텔
안녕하세요 놀부괴물 입니다.
35일간 태국북부-치앙마이,빠이,방콕(11/14~11/27) 싱가폴(11/27~11/30) 태국남부-크라비,방콕(11/30~12/9) 베트남-달랏,호치민(12/9~12/19) 여행 했습니다.
태국은 여러번 여행 했습니다만, 항상 준비 우선순위는 항공권과 호텔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마치고 호텔예약의 중요성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숙소 예약의 의미는 심리적인 안정,약간의 비용절감(인터넷예약시-젤 후진방) 밖에는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선탯의 폭이 없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하면 우선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또한 객실 등급에따라 차등 가격이 나옵니다.
선택한 등급의 온라인 가격으로 예약하고 현지호텔에서 방 배정 받으면 두가지 경우가 생깁니다.
온라인으로 할인 받은 방이 같은 등급의 할인 하지않은 방과 차이가 있는호텔과 없는 호텔로 나뉩니다.
그 차이는 전방이 더 나쁜(녹슨 지붕이 많이 보이는 전망)방, 옆방소리가 고스란히 들리는방(커넥팅룸 문 막아놓은곳), 금고, 슬리퍼,가운,티포트,헤어드라이 등 뭐든지 한,두가지 없는방, 흡연룸에서 금연룸으로 바꿨으나 카펫등에 냄새가 배어있는방, 호텔이 현재 리모델링 중이지만 아직 리모델링 되지 않은 방 등이 이런 경우 인거 같습니다.
온라인 예약과 일반예약이 가격차이가 없는 경우는 위와같은 차이도 없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리 까다로운 성격 아닙니다. 적항히 유드리 있고, 좋은게 좋은거인 성격 입니다.
모든 재화는 가격대비로만 판단 합니다.
호텔선정의기준은 - 1.안전 2.청결 3.가격 4.위치 입니다.
태국에서
1. 안전이 의심스러운곳은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2.3.4는 각자 필요에 따라 정하는 것입니다.
2.청결은 메이드가 룰에따라서 적당히(70%정도) 지킨 청소상태면 ok입니다.
3.가격은 가장 비쌀경우 5만원대를 넘지 않는곳.
4.위치는 그곳에서 하고자하는 동선이 편한곳.
푸라마호텔은 온라인예약에서 할인을 많이하는 방을 예약 했습니다.
금연실인데도 냄새 납니다.
조식제외 박당 5만원정도 였는데, 조식 제외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데스크 여직원들 한국사람 좋아 합니다. 먼저 간단한 우리말로 말 걸어 줍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좋치도 나쁜지도 않은 그 가격정도 입니다.
원래 콘도였다고 하던데 구조가 그런거 같습니다. 발코니 확장하여 방이 긴편 입니다. 앞에 엄청 큰 프라자콘도있는데 이쪽으로 걸어 다니면 편 합니다. 그러나 현재 11월 중순인데도 대부분 비어 있는 느낌 입주자가 별로 없는 횡~ 하더군요.
도이스텝 가기 좋습니다.
성태우로 치앙대 까지 20밧, 치앙대 앞에서 도이스탭 40밧 호텔에서 도이스텝 왕복 120밧 입니다.
현지(태국인) 여행사에서 패케지 구입하면 300밧 이상 입니다.
골든 트라이엥글 패케지 1300밧 정말 돈이 아깝습니다. 특히 강건너 라오스 가는건 하지 마세요 같이갔던 일본인들은 알고 왔는지 아무도 안가더군요.
쿰칸똑쇼 550밧 이가격에 이런 경험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음식은 계속 리필 해줍니다 맛은 야시장 음식정도 입니다.
푸라마호텔에서 마야몰 푸드코트걸어가서 점심 먹을수있습니다.
치앙대 정문 맞은편에 현지식당 음식 맛있습니다. 가격도 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