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GH(사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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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GH(사진포함)

okok 4 3520
피치의 소개는 많은 것 같은데 사진이 없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저희는 홍익익간 아저씨의 추천으로 갔었는데요,
첫날엔 핫샤워 더블룸에서 묵었습니다. 1층방이었지만 시끄럽거나 하지는 않았고, 문이 철문이라 전혀 위험하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사실 좀 감옥같은 느낌이 있긴 했지만... ㅋㅋ)
이 곳의 장점은 방이 꽤나 넓다는 것입니다. 침대도 꽤 커서 우연히 카오산에서 만난 후배랑 같이 세 사람이 잤는데도 충분했습니다.
화장실도 엄청 넓습니다.
방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 (어쩐지 편의점 앞에 놓인 간의용 셋트), 벽에 붙은 옷걸이가 있고, 서랍이 붙어있는 화장대도 있습니다. 휴지와 수건도 주지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거나 밝은 느낌은 아니지만, 넓고 가구(?)가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꽤 높지요.
(아,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요, 240밧이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초였으니, 지금은 조금 올랐을 수도...)

이틑날에는 새벽에 공항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굳이 욕실이 포함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2층에 있는 공동욕실 트윈룸으로 옮겼습니다. 역시 다른 공동욕실 트윈룸들에 비해서 꽤 넓고 작은 테이블과 옷장도 있는 것이 꽤 장점이었습니다. 창문도 있습니다. 깔끔하지 않지만... 단점이라면, 씨끄럽다는 것. 복도 뿐 아니라, 복도 건너 앞방, 양 옆방의 소리들이 거의 여과 없이 들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4 Comments
도겟 2004.11.16 12:25  
  지난 주말(12,13일) 저도 여기서 2일 묵었습니다. 전 3층 에어콘+사워+더블 룸이었습니다. 특이하게 화장실은 공동사용이었구요. 250밧이었습니다.
큰방에 창문을 열면 전망이 제법좋더군요. 그리고 2층부터는 복도는 물론 객실까지 나무마루바닥이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밤중에 길고 좁은 복도를 걸어갈때 삐거덕 삐거덕 소리가...^^*
낡았지만 가격대비 시설면에서 저 역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Soleil 2004.11.26 16:53  
  저도 여기서 묵으려했으나 매번 방이 없었어요.
방은 다른 곳보다 나을지 모르겠지만
불친절해서..별로에요. 
dkfhd 2005.02.16 21:43  
  친절하던데^^;;
랭스 2005.05.15 17:43  
  그때 장기 여행중이라 젤 싼방에서 게겼는데
3일동안 무지막지한 소음땜에 한숨도 못잔 기억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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