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 마이야마 리조트(공항 3km) 650/air
공항에서 똑바로 3km 내려오심 됩니다. 공항바로 옆에서 부터 차근차근 숙소들 방있나 찾아봤는데 3km 까지 이동하고서야 방이 나오네요. 물론 중간에도 방 있는 곳이 있는데 2500-1500씩 부릅니다. 타지역 기준 500정도 방인데 1500 부르니 이건 좀 너무했다 싶고요. 한국분들은 바로 빠통으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단기일정에 이게 거의 이젠 공식화된 이동으로보입니다. 하지만 그중에도 공항근처 숙소를 찾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아고다 같은곳 예약없이 워크인으로 걸어서 돌아다니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몇시간을 찾아야 방을 구하실지 장담못합니다. 아에 노숙하고 공항입구에서 2시방향으로 길건너 가시면 바이크 렌트가 가능한 샵이 있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도시면 모를까, 걸어서는 시도하지 마세요. 시간낭비일뿐입니다. 지금 성수기라 가격도 높고 빈방구하기도 어렵고 여러모로 상황이 안좋습니다.
장점 : 가격에서 가성비 오늘 본데중에 최선의 선택입니다.
단점 : 역시 또 모텔 같은 숙소임. 간판에 350에 2시간이라고 써놨슴. 주변에 뭐가 없으며 이숙소가 마지막 위치의 숙소입니다. 주변 경관도 공터랑 풀이랑 나무. 보잘것 없습니다.
성수기 푸켓새벽도착으로 최저경비만을 생각하신다면 공항옆 200m 내에 있는 바이크포함 카렌트샵에서 바이크를 새벽에 인도받을수 있는지 확인해서 인도받아서 야간주행으로 팡아 이동하시면 그동네에는 팬룸 240-250짜리 방들 구할수 있습니다. 무앙통 호텔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고요. 팡아에서는 400에 에어컨룸도 구하실수 있으니 비용은 절약됩니다. 푸켓-팡아 / 팡아-푸켓을 달려보니 굳이 네비가 없어도 표지판만으로 충분하더군요. 푸켓새벽도착으로 바로 쑤린 들어가시는 경우라면 야간주행은 좀 위험한 코스라고 봅니다. 커브길이 많고 가로등이 없어서요. 5시출발로 1시간반만 조심해서 달리면 해가 뜨니 그때부터 열심히 달리면 배 출발시간에 맞출수 있을꺼 같네요.
나이양 비치에 있는 국립공원 오후 5:30분에 남쪽출구로 가봤더니 입장료없이 마구 통행하더군요. 북쪽 출구에서 점심때 100bt 어린이 요금으로 징수하던 직원도 없어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