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래빗리조트
작년 8박9일 여행중 2박 3일은 파타야에서 보냈어요..
사실 파타야는 여행말미에 쉬러간거라서 숙소구할때 더욱 고민한것같아요
래빗리조트 결과만 말씀드리면 힐링하기 매우 좋으나, 시내랑 좀 거리가 있어서 지루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천국이로구나~ 였어요. 제 취향과 너무 잘 맞아서요.
독채 리조트 였는데... 숲속에 오두막 2층집 한개씩 있는 구조였구요.. 진짜 숲속..
그리고 바로 앞에 프라이빗 해변이 있었어요.. 리조트에서 길건너면 바로 해변이었고 사람도 없어서 무척 한적했습니다.
사실 썽태우 타고다니기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수영장도 두개라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고 사람자체가 많지 않아요. 스탭들 매우매우 친절하시고.. 만날때마다 인사해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셨어요.
조식도 상당히 괜찮았고... 식당이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무척 분위기 있었어요
걸어서 10분 거리에 세븐일레븐 있구요..여기가 썽태우 타는곳인데 요청하면 공짜로 차 운행해주십니다. 저는 그냥 걸어다녔어요. 가는길이 완전 해변길이라 전혀 덥지않고 시원했거든요..^^
그리고 이근처 남자마사지사들 있는 로드 마사지샾있는데 진심대박 시원해요=ㅅ=; 여자분들이 하시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저는 나름 미스라고 어깨에 수건 덮어서 해주시는데(직접터치 없이), 엄마(60초)는 그냥 하시더라는... ㅎㅎ
자연 좋아하시는 분들 힐링하거나 멍때리러 가시기엔 안성맞춤일것 같아요..
아... 밸트래블이 오는곳이라 공항가기도 편합니다.
묻지마 사진 조금 공개합니다 ㅋ...
샤워실에 있던 항아리...;; 뭐냐고 물으니 태국 전통방식이라고 하더라구용 ㅋ 샤워기도 있어요 맞은편에 ㅎㅎ
진짜 아무도 없던 프라이빗 해변-ㅅ- 조기 주황지붕이 리조트입니다;
이게 아마 조식이었을거에요=ㅅ=
밤에 찍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