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숙박 그린힐플레이스 서비스 아파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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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숙박 그린힐플레이스 서비스 아파트-주의

위치알리시아 12 6663
지금 거주중이라 자세히는 못쓰겠고요
3개월전 비자투어하면서 여행하고 1주일씩 방을 비웠구요
한국서 새로온 비싼 챙모자, 여름 망사모자, 코치 썬글라스, 악세사리 가 순서대로 없어져서(합계12000밧)
-----전부 옷장안 깊은곳, 옷장안 짐가방안에 넣어놓은것 ...
  도저히 안되겠어서 직원 두명불러서 짐 다꺼내고 찾아보라했어요.물론 못찾고 ///
3주전 직원한테 얘기를해도 감감 무소식, 1주전 매니저 감감무소식, 오늘 오너랑 얘기했더니
자기스텝을 의심하는거냐면 증거를 대라고 오히려 더난리네요.
 
이번에는 비자투어하고 오니 코드뽑아놓은 냉장고 문은누가 연건지 활짝열려있고 ..
 
 
도저히 이런데서 못산다 보증금 돌려달라 했더니 도둑은 외부로 부터 든거라서 못돌려준다 .
해서 너네 아파트 안전으로 유명하지않냐 니까
오너라는 사람이 우리스캔카드 있어도 아무나 다 들어올수있다 .이럽니다. 헐 ...
자세한내용은 이사간후에 쓸게요 ,,보증금 아까워 계약 만료까지 살지도 모르니까 ..ㅠㅠ
12 Comments
마이둡 2013.01.11 01:52  
저도 이제 장기여행하러 가는사람으로서 남얘기같지가 않네요. 서비스아파트면 보안과 서비스를 믿고 그만한 가격을 지불하는건데 보안도 안되고 서비스도 개떡같네요. 부디 잘풀렸음좋겠어요 ㅠㅠ
위치알리시아 2013.01.11 11:39  
마이둡님 감사합니다 . 추후사항 전해드릴게요 . 지금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참고로 여기직원들과 너무 친하답니다 . ㅠㅠ  그래서 뒤통수가 더아프네요 ...
동쪽마녀 2013.01.12 13:56  
정말 듣기만 해도 울화가.
그린힐플레이스는 고급숙소라고 저도 많이 들었던 곳인데요.
이런 곳 피해는 널리 알려서 두 번 다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오너는 인터넷 무서운 것도 알아야 합니다.
힘내세요, 위치알리시아님.

혹,
이런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거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잘 아시는 분께서 답글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치알리시아 2013.01.13 14:45  
중간보고 할게요 .
오늘 고민끝에 다시 한달치 렌트비를 냈습니다 . 이유는 그런인간들에게 내돈 1만9천밧 떼이기 싫어서에요 , 매일 머리가 너무 아프고요 ...
오너아들이 다 관리하는데 제가 얘기좀하자 했더니 매니저한테 이미 이렇게 대답하라 가르침을 받았는지 10마디중에 10마디가 다 매니저가 저에게 한말입니다 .
그리고 only모자랑 썬글라스 읽어버렸다고 보증금 내놔라 이러냐며 비웃습니다 .
제가 경찰부르고 소문내서 너네 사업 방해하고 싶지 않으니 조용히 해경하고 싶다고 하니 오히려 지가 경찰부르라며 너네방 손잡이 누가 문딴 흔적있으면 외부 침입인거다 이럽니다 .
"없으면 어떻게할래 ? "" 다시얘기하자 "하더니 ,
내가  방에 이런 저런 문제 생겼을때 몇주가 지나도 해결안해주더니 얼마나 빠른지 고새 경찰을 불렀네요 ,
 그사이 저는 태국분들과 상의하느라 그자리에 없었고  외국인이 경찰불러봐야 아무도 니 편안들어준다고  전화로 돌려보내셨습니다.

 솔직히 보증금 기대안했습니다 . 다만 진심어린 사과 .
 '이런일이 생기다니 유감스럽다 , 미안하다 '그 말이 듣고 싶었습니다 .
제가 학교다니는동안 친한친구(직원)가 애기 봐준다고  방에 들어온적이 있고 하우스키퍼가  제가 없을때 수리한다고 몇번 들어온적있는지라 혹시 친구가 의심받을까봐 신중에 신중을 기했더니 왜 인제 얘기하냐 이렇게나옵니다 .
 
보증금만 돌려주면 아니면 진심어린 사과라도 받았으면 인터넷에 올릴생각 안했습니다 .
이웃들 직원들 다 우리 애한테 잘해줬으니까요 .
매니저도 가까운 친구라 여겼는데 뒤로 오너를 조정하다니 너무나 실망이 크고
친한직원도 소귀에 경읽듯 3주를 얘기해도 나몰라라,,, 방에 다같이 올라와서 니네가 찾아봐라 ..
옷장안 옷도다 침대위로 내놓고 옷장도 다비운 상태 인데 그상황에서 지네들 끼리 태국어로  다른얘기하면서 농담 따먹고 깔깔거리고 "너방 너무 지저분하다" 이럽니다.ㅠㅠ
위치알리시아 2013.01.13 14:57  
한번도 이런일 발생한적없었다는 말만합니다 .  cctv테이프는 일주일 보관하기에 증거가 없다네요 ,무슨뜻일까요 ...
제가 거짓말한다는 뜻일까요 ..
제 친구는 방에 있을꺼야 잘찾아봐 . 해서 지금까지 오게되었고 매니저랑 오너는 다른데서 잃어버리고는 자기 직원 의심한다 하구요 ...
저도 40여개국 다니면서 10년동안 여러군데서 살아봤습니다 . 이런일 여러번 있었고 그럴때마다 그곳을 떠났구요 .  누군가 내방에 들어와서 만진것 같은 쎄한느낌의 촉은 언제나 맞고요 .
여러번 범인도 잡았습니다 . 다만 이번에는 누구도 의심하고 싶지않았고 친하게 지내던 직원이 한짓일까봐 겁났던게 사실입니다 .

참 , 태국은 이런일로 경찰에 신고하게되면 잃어버린 물건의 영수증이 반드시 있어야 되고 아니면 증인이라도 있어야 한다네요 . 만약 증명하지 못하면 무고죄로 신고한 사람이 5년 감방에가고 보석으로 풀려나지도 못한데요 .

보통 콘도 오너들은 경찰하고 친하고 커넥션이 있어서 경찰은 절대 외국인편안들어준다고 하네요 .
얼마전 이사건때문에 이사가려고 무반알아보려고 다니는데 한국분한분은 이전살던 무반에서 한국에 간사이 티비며 컴퓨터며 현금이며 다 훔쳐갔데요 . 경찰에 신고해서 잡았는데 무반 경비였다는....물건이랑 돈은 돌려받지도 못하고 도둑은 감옥가고  경찰이 잡느라고 쓴 차기름값으로 5000밧줬다네요 ...
돈만 더날린거죠 ,..다들 경찰신고할때 조심하세요 .. 흑흑
위치알리시아 2013.01.13 15:09  
지금 아무일 없는척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
애기아빠가 들어와서 낮동안 애를 봐주고 있어  모처럼 만의 자유시간을,  집찾고 이삿짐 싸는데 보내고 싶지 않아 그냥 참는겁니다 .벌써 열흘이나 그렇게 보냈네요 .
지금은 우리애한테 관심없던 직원들이 오버해서 먹을것 먹이는데 독이라도 탔을까봐 겁납니다 .ㅜㅜ 사람 앞에다 대놓고 지들끼리 쑥떡쑥덕 ...

참고로 이곳 ... 치앙마이에 온첫날 물값 보증금 냈다가 안받았다고 해서 250밧이면 되는 보증금+물값을 750밧이나 낸 그곳입니다 .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
 제가 미쳤네요 . 왜 1년계약을 했는지 ... ㅠㅠ
해외여행자분신 2013.01.13 15:23  
한국도 쓰래기같고 세계 어느곳에도 깨끗한 곳 없지만,
태국... 개 쓰래기 후진국...

하여간 위치알리시아님... 직원들이 아기한테 음식 먹이지 못 하게 하세요.
안 좋은 일 후에 유난히 그런다는 것은 지금 해꼬지하고 있는 겁니다.
치명적인 것을 음식에 넣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아주 불결하고 비위생적인 것을 넣을 가능성으 매우 높습니다.

제발 자신의 직감을 믿으세요... 뭔가 수상하다는 것을 본인도 느끼지 않았습니까!

가령 가래를 뱉어 섞었다던지, 쥐 똥을 넣었다던지, 오줌을 몇 방을 넣었다던지, 정자를 넣었다던지, 코딱지를 넣었다던지.. 저는 그런 경우를 몇 번 봐서... 음식점 가면 그 쪽 사람들한테 불평을 하면 그냥 나갈 각오하고 불평을 하던지 아니면 아예 다 먹을때까지 참고 그 후에 불평합니다.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구요.... 남 일 같지가 않고...
가슴 한 구석이 뻥 뜷리는 느낌이 드네요...

정말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태국, 개쓰래기 후진국...너네가 좀 돈 맛 좀 봤다고 건방떠는데...
결국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하리라. 내 두고 보겠다...
무쏘뿔 2013.01.29 21:43  
너무 상심마세요 위치알리시아님......!
태국인들 모두 싸잡아서 욕할순 없지만,
질나쁜 인간들이 예전보단 더많아진것 같은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저도 몇번의 안좋은일을 당해봐서리 위치알리시아님 맘이 어떨지 짐작됩니다
관광으로 쳐잡수시는 나라에서 외국인상대하는 무개념은 일당할때마다 치를 떨게하지요!
계속 이런식이면 앞으로의 상황은 뻔한거 아니겠어요!?
모쪼록 맘 잘다스려서 즐거운 타국생활하세요
행복지수0 2013.02.03 18:22  
월 2천바트짜리 아파트에 1년을 살았지만 도난같은거 없었는데.....외국인들 많은 곳이라 도둑들 표적인가보네요.
행복지수0 2013.02.03 18:26  
몇 달 전 태국에서 카드복제 당해서 천만원 날린 바보...ㅜ.ㅜ 귀국해서 전~부 보상 받았지만. 그 때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위치알리시아 2013.02.07 13:42  
에고고,,, 제가 안들어온 사이 많은 분들이 위로의 글 남겨주셨네요 . 감사합니다,꾸벅 ..
태국에 좋은 분들도 많으세요 . 여기에 가족보다 더 잘챙겨주는 분들도 계시는데
한번 떠난 마음이 예전으로 돌아가기 쉽지않네요 ,,ㅡㅡ
나쁜사람 하나때문에 좋은 사람들을 떠나야 하나 ... 그게 더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잠시 귀국했다가 마음 추스러지면 더욱더 시골로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같은 곳에선 못살것 같고 치앙마이도 덩달아 떠나고 싶어지네여 ,,
한국에서도 계속 살 형편이 안되서 아직 고민중입니다 ,,
동이999 2015.08.25 08:13  
어려움이 많으셨겠네요. 이제는 잘 지내시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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