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건너편 4000BT 대의 코브리조트와 형제호텔입니다. 그래서 조식과 풀장,비치를 같이 즐길수 있습니다.

 길만 건너가면 몇십미터 거리에 있기때문에 굳이 4000BT 숙소를 잡지 않아도 풀장이 우선이라면 좋은 선택입니다.

단점 : 건물이 지은지 좀 됬는지 낡았습니다.

조식은 300BT 추가하시면 2인 기본이며 애도 포함됩니다. 조식은 딱 100BT 대 수준으로 기본 쏘세지와 음료4종류 물, 식빵 들이 나옵니다. 한번정도는 먹을만 하며 2일 숙박에 2일차 조식은 그냥 뺐습니다. 어차피 먹을 시간도 안됬고요. 시간은 7-10시 조식입니다. 코브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제공됩니다. 

 해변에 파도와 해류가 거세서 비치 오른쪽에서는 오른쪽으로 계속 흘러가며 바다가 깊어서 안전요원이 계속 왼쪽에 가서 놀라고 경고합니다. 왼쪽에서는 또 왼쪽으로 계속 흘러갑니다. 계속 돌아오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면 끝도없이 옆호텔 비치로 갑니다. 파도는 기본적으로 호텔방향으로 계속 밀어내기때문에 빠져서 위험한일이 생기진 않을듯하고 오른쪽 해류를 탄다면 그때는 위험합니다. 조금만 오른쪽 바다로 나가면 안전요원이 엄청 화내고 경고하더군요. 5미터만 들어가도 순간 가슴을 넘깁니다.

 수영에 자신없다면 그냥 3단계로 운영중인 풀장 이용하세요. 여기도 괜찮습니다.  이 호텔이 과거에는 고급호텔 지향이었는지 휘트니스시설,놀이방,서고,휴게실등 다양한 시설들이 존재합니다.  잠잘때만 버겟으로 돌아오고, 대부분 코브에서 머물렀습니다. 2월달 가격으로 조식,풀장,비치와 각종 편의시설 제공이라.. 대단한 가성비라고 봅니다. 2월이 아니었다면 1000BT 대 괜찮은 숙소들이 많은 터라 굳이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2월에 워크인으로 방만 한 50군데 이상 돌아본 느낌으로는 그렇습니다.

 대체적으로 차웽은 성수기 대비 가격을 50% 정도 밖에 안올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고급호텔인상폭은 알수없으나 저가 숙소들은 그렇게 차이 없습니다.

체크아웃할때 청소담당 직원이 들어와서 음료수 이용체크합니다.  디파짓 없고요. 이쪽 숙소들은 휴대폰의 경우 비번 없는 와이파이가 많아서 이용편리합니다. 절반정도는 잘 잡힙니다. 방마다 무선공유기를 놔둬서 한번에 10여개 이상 잡힙니다. 그러나 넷북은 이용불가요. 기술적으로 어떻게 넷북을 차단하는지 알수 없으나 인증단계에서 잡히지 않습니다. 직원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직원들 열심히 일하고 치우고 합니다.  비수기라면 다른 호텔을.. 성수기라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있으니 추천이요.

숙소사진은 그냥 별로라서 안찍었습니다. 건물 로비외에 대부분의 사진은 코브 리조트 사진입니다. 독채건물도 4000BT 코브입니다. 해변에서 사진을 깜빡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