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비치 주변의 드 코즈 호텔 (De Coze Hotel)
푸켓 빠통비치 주변의 드 코즈 호텔 (De Coze Hotel)
*읽기 전에 호텔의 후기는 주관적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년 11월 경 숙박한 후기입니다.
푸켓의 빠통비치는 사람이 많아 시끄럽지만, 그렇다고 너무 먼 곳은 이동이 불편해서 조금 떨어진 곳의 호텔을 알아보던 중 발견한 곳입니다.
정실론과 빠통비치까지 걸어서 갈만합니다. 툭툭도 주변에 많지만 저는 구경하면서 걸어다녔어요.
총 2박을 1박당 4만원이 안되게 예약했었는데, 빠통비치에 다시 간다면 또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대비 마음에 든 곳이었어요.
공항에서 기사님이 찾아오기 힘들어하셨지만 끝까지 친절하게 큰 바가지(?)없이 잘 데려다주셨어요.
호텔은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며져 있어요. 이용은 안했지만, 작지만 수영장도 있더군요.
조식은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외로 맛있었어요.
직원은 친절하지만 영어를 거의 못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저도 못해서 괜찮았어요 하하.
침구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특유의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제게는 5성급 호텔보다 더 안락했어요.
(홈페이지의 사진 펌)
작은 로비의 모습
조식먹으러 가는 길에 찍은 수영장 모습. 고개를 돌려서 보셔야 해요.
작은 수영장.